발더스게이트3 공략 : 엘프의 노래 주점,
상병 데벨라 만나기

안녕하세요~! 오늘의 발더스게이트3 공략

이번 공략은 열린 손 신전 살인사건에서 이어지는데요,

엘프의 노래 주점에서 상병 데벨라를 만나는 과정입니다.

같이 가봅쉬다

제가 이전에 작성한 이 글에서 나오는

열린 손 신전 살인사건 다음으로 이어지는 퀘스트입니다.

발더스게이트 도시 내에 있는

폭풍해안 예배소 맞은편에 위치한 엘프의 노래주점입니다.

이곳에서부터 퀘스트가 다시 시작되는데요,

발레리아 수사관과 대화했을 때

이곳으로오면 함께 열린 손 신전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상병 데벨라를 만날 수 있다고 했죠?

엘프의 노래주점 주방의 우측에

불주먹용병대 2명이 2층으로 향하는 계단을

지키고 서있습니다. 이런 일에 제가 또 빠질 수 없죠

가까이 다가가 대화를 해보면

역시 우리의 불주먹 용병대가 벌써부터 빠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럴때만 직급따지는 모습이 아주 멋집니다.

날로 월급타는 불주먹 용병대들 덕분에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2층에 수월하게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곳이 바로 엘프의 노래 주점 2층입니다.

갑자기 황제가 스텔메인의 응접실이라고 알려주는데요

가장 안쪽의 방으로 쭉 들어가주시면 됩니다.

들어가면 어떤 인물이 바닥에 뿌려진 피칠갑 속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들어가자마자 일단 좋은 반응은 아니네요

정말 딱 수사관같은 태도입니다.

우리는 이전에 발레리아와 대화를 하고 방문했기 때문에

발레리아가 보냈다고 말을 해봅시다.

평소에 데벨라가 발레리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곳이 바로 스텔메인 대공이 죽은 장소라고 합니다.

스텔메인은 제가 이전에 작성한

황제의 오래된 은신처에서 볼 수 있었던

한 여성인데요 황제가 반려라고 자신있게 칭하던 이 스텔메인 대공,

사실 황제가 일리시드의 힘으로 세뇌하던 인간 노예입니다.

발더스게이트 내에서 다른 NPC들에게 물어보면 모두들

스텔메인 대공을 장애인으로 알고있는데요

황제의 조종에 맞서기 위해 거부를 할 수록 몸에 부담이 갔기 때문에

겉에서 봤을때 장애인이라고 느낄만큼 안면이 마비되거나 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거 순 미친놈이네요

암튼 여기까지 오셨다면 저희는 왜 스텔메인 대공이

죽었어야만 했는지 대충 예상하고 있습니다.

바로 샤천지에 버금가는 사이비 수준의

바알이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죠

이제야 처음으로 자신의 수사 결과에 동조하는 이를 만나니

상병 데벨라의 표정이 확 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태 무능한 발레리아 수사관과 의미없는 대화만 했으니

엄청나게 반가운 마음이겠죠

데벨라에게 여태까지 저희가 조사하면서 알게된

바알의 살해 대상 목록을 알려줍시다.

데벨라가 드디어 자기가 알고 있는 정보를

공유해주기 시작합니다.

발더스게이트3 이전작에서도 등장했던

사레복이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요,

발더스게이트 세계관에서 어쩌면 가장 중요한

바알스폰에 대해 얘기합니다. 한국 번역으로는

"바알의 자식"으로 표기되는데요,

바알의 자식인 사레복이 세상을 지배하려 했으나

그 계획이 실패하고 잠적타더니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찾아온셈입니다.

그의 복귀와 함께 바알 교도도 함께 부활한것이죠

물론 그게 사레복 본인이 직접 돌아온 것인지

아니면 전혀 다른 인물이 사레복이 과거에 저지른

과오를 반복하는 것인지는 아직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이런 미친짓을 하는 작자가 누구인지는 잘 알고있습니다.

바로 오린이죠

오린에 관한 정보를 데벨라에게 공유해봤습니다.

살인에도 클라스가 있는 점이죠

여태까지 발더스게이트 세계관 속에서

셀 수 없는 다양한 살인사건이 있지만

어째서인지 이번 사건만은 예배를 드리듯

경건한 모습이라고 합니다.

개소리죠 살인은 살인입니다.

이런 정보를 데벨라도 다른 이들에게 미리 경고하고

함께 대비하고자 했지만 그 누구하나 멀쩡히 들어주는 사람이 없으니

데벨라 혼자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이제 걱정없습니다.

진정한 주먹만이 이 세계에서 법이자 정답인것처럼요

이후 조사를 마치면 데벨라와 또 만나길 약속하며

헤어지기로 합니다.

대화가 끝다고 스텔메인의 응접실을 조금 더

살펴볼 수 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좀 더 살펴보면

바닥에 피투성이 인장 반지도 줏을 수 있구요,

바알, 오린과 연관된 살인 사건 현장에서

늘 볼 수 있는 살육의 지도까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

스텔메인의 응접실 한켠에

술을 잔뜩 쌓아둔 진열장이 있는데요,

이곳 근처로 다가가면 갑자기 포착 판정이 시작됩니다.

포착 판정에 성공하셨다면

한켠에 놓인 버려진 포도주병이 보이는데요,

이 병이 뭔지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의학 판정에 성공하셔야 합니다.

바로 독이 들은 술병입니다.

이것으로 스텔메인 대공을 살해했음을

짐작할 수 있네요.

스텔메인 대공의 응접실에서 나오면

옆으로 보이는 쌍여닫이문이 있는데요,

상호작용을 해보면

"우리가 빌릴 수 있는 방이 있을까?"란 대사가 나옵니다.

발더스게이트 도시 내로 들어오면 긴 휴식때

바로 이 넓은 방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요,

엘프의 노래 주점 1층으로 내려가

델런에게 말을 걸어봅니다.

숙소를 찾고 있는데,를 선택하면

해당 주제에 대해 얘기를 나눠볼 수 있습니다.

다름아니라 위층에서 스텔메인 대공이 죽었는데

방을 빌리려는 손님이 있을리가요

단돈 200골드에 엘프의 노래주점 위층 전체를 쓸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합니다. 거절할 이유가 없죠

냅다 건네줍시다.

미안 잘거야..

이런식으로 여관 윗층을 빌리면

파티에 있는 모든 캐릭터가 영감을 획득합니다.

이번 퀘스트부터 본격적으로

열린 손 신전 살인사건이 점점 더 깊어지게 됩니다.

이어서 진행하면 더 깊은 재미를 느껴볼 수 있으니

꼭 차례대로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발더스게이트3 공략 : 인쇄 멈추기,
발더의 목소리 박살내러 가기

안녕하세용 오늘도 돌아온 발더스게이트3 공략

오늘은 바로 발더의 목소리에서 진행되는

인쇄 멈추기 퀘스트입니다.

가봅쉬다

예로부터 언론플레이의 시작은 역시 신문사입니다.

발더스게이트3에서도 크게 다르지않은데요

바로 그 신문을 인쇄해내는 곳,

발더의 목소리입니다.

발더의 목소리 건물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이곳이 바로 신문사인지 감옥인지 알 수 없을 정도의

빽빽한 감시가 눈에 띄네요

어떤 신문사가 강철감시대를 호위로 쓸까요?

바로 이 발더의 목소리, 발더스게이트 내에

유일하게 생존한 신문사의 대가리

에트바드 니들입니다.

웬일로 제가 방문하자마자 반갑게 맞이해주는 모습인데요,

뉘쇼?

이미 저에 대해서 쫙 소문을 들었다 주장하는데요

하지만 제 소문을 정말 다 들었다면

목격자를 전부 제거한다는 사실도 알았을텐데

저렇게 웃고있을리 없죠

역시 긍정적인 반응은 아니었네요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여태 발더스게이트 내에서

구매한 신문에서는 전부 고타쉬를 빨아주고 있었으니

이자식의 작품이었군요,

아무래도 제가 지금 파고 있는

이 사건 자체가 오린과 고타쉬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니

꽤 눈엣가시로 여겨졌나봅니다.

전 정말로 평화적으로 구경이나 한번 해보려고

들어온 것 뿐인데 이렇게 시비를 걸어오니

응해줄수밖에요

마침 또 맘에 드는 대사가 나와주었네요

기사를 멈추지 않으면 안에서부터 튀겨주겠다는

깜찍한 경고부터 날려줍니다.

저에 대한 기사는 이미 인쇄기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 시점부터 긴 휴식을 취하고 돌아오면

저에 대한 안좋은 신문기사들이

발더스게이트 전역에 쫙 깔릴 예정인데요,

깜찍한 편집장을 안에서부터 튀겨봅시다.

입이 가벼운 것만큼 그의 체력도 한없이 가볍습니다.

가뿐하게 튀겨주시구요, 귀찮은 점은 강철감시대가 2체에

불주먹용병대가 외부에서도 계속해서 유입되기 때문에

빠르게 외부와 연결된 문을 다 닫고,

강철감시대 먼저 터트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부분 정리가 완료되셨다면

아까 튀겨준 친구에게서 잉크 묻은 열쇠를 획득해주세요.

은 열쇠는 아마 개인 사물함 여는 정도로 쓰이는 것 같은데요,

예로부터 문은 전부 박살내고 있기때문에

발더스게이트3 플레이 1년차가 넘었지만

아직도 이 열쇠들의 쓸모를 모르겠습니다.

외부에 적이 하나 남아있지만 상대해주다간

불주먹용병대가 끝도없이 몰려오기 때문에

빠르게 무시하고 지하실로 내려가줍니다.

열쇠는 다른 캐릭터로 먹어도 괜찮으니까

최대한 지하실로 향하는 문에 캐릭터를 주차하시고

한명씩 내려가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내려간 캐릭터부터

전투모드가 알아서 해제됩니다.

다 모이기 전까지 문을 열지 말고 대기합니다.

한명씩 내려와주셨다면 문을 열고 나가주는데요,

바깥에는 위층과 연결된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확인이 끝나면 다음 방으로 향하는

문을 열어줄건데요, 열자마자 강철감시대 2체가

또 등장하기때문에 잘 대비해주세요.

강철감시대는 유일한 약점인 번개속성 마법으로

튀겨주시면 금방 처리가 가능합니다.

강철감시대 2체를 처리해주셨다면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가장 안쪽에 있는 쌍여닫이문으로 향해주시면,

내부에는 다양한 신문 기사들이

발행되기 전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대부분의 내용이 고타쉬를 핥아주는 내용뿐입니다.

바깥으로 나오면 곳곳에 놓인 책상에

이런 메모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런 깜찍한 자쉭...

살려뒀으면 두고두고 꿈에나올뻔했군요

튀겨주길 잘했습니다.

이곳에 놓인 다양한 신문의 내용이

모두 저를 매도하기 위해 쓰여진 것 뿐입니다.

유일하게 고타쉬의 진상을 까발리는 내용들은

다 퇴짜를 맞았거나 쓰레기통 안에서만 찾을 수 있는데요,

한쪽 방에서는 이런...이런 미친 소리만

나올 정도의 고타쉬 그림 방이 있습니다.

고타쉬를 우상숭배하기 위해 준비중인 것 같네요.

더 열받는 점은 태워버릴 수도 없습니다.

더 있어봤자 기분만 나쁘니 빠르게 나와줍시다.

그리고 드디어 발더의 목소리

인쇄기를 찾을 수 있는 가장 안쪽 방으로 들어와주시면

사람도 없이 혼자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인쇄기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한번 인쇄기에게 말을 걸어봅시다.

발더스게이트 세계관은 역시 쉽지않습니다.

가까이 다가가기만 했는데도 시비를 걸어오는 인쇄기

난생 처음 보는데요,

돌리돌리돌리를 언급하며 더럽게 못생겼다네요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돌리돌리돌리는 제가 이전에 작성한

발더스게이트3 2막에서 구출할 수 있는 픽시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이 인쇄기도 픽시 중 하나가 움직이는걸로

볼 수 있겠는데요,

픽시들이 말이 험해서 그렇지

돌리돌리돌리도 저에 대한 좋은 얘기들을 엄청 하고 다녔답니다.

귀엽다... 영웅이라고 불러주네요

대신 기사는 어쩔 수 없이 끊임없이 작성되고 있었는데요

만약 2막에서 픽시 구출하기 퀘스트를 진행하지않으셨다면

어려운 설득을 이어가야하지만, 저는 픽시를 구해주고 왔기 때문에

별다른 과정없이 바로 부탁 하나를 들어준다고 합니다.

저를 위해 새로운 기사를 작성해준다고 하네요

음~ 근데 셀프로^^

정말 이걸 좋아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늘 고민되기 만듭니다. 그래도 일단 도와준다고 하니

빠르게 좋은 기사들을 찾아볼까요?

기사는 이렇게 활자같은 아이템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발더의 목소리 지하 곳곳에 놓인 기사들 중

저에 대한 긍정적인 기사를 찾아야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위 기사같이 부정적인 내용들 뿐인데요,

그 중 이렇게 완전 딴소리가 적힌

기사도 놓여있습니다. 물론 이 내용이 내일 신문 대자보

1면에 적히면 볼만하겠지만...돌리돌리돌리 덕에 얻은

이 좋은 기회를 이렇게 낭비하긴 아깝죠

저에 대한 긍정적인 기사들을 찾아봅시다.

긍정적인 기사를 찾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바로 쓰레기통에 모두

모여있기 때문이죠.

발더의 목소리 지하실에 있는

2개의 갈대 바구니(라 쓰고 쓰레기통으로 읽는)에

저희가 찾는 긍정적인 기사가 들어있답니다.

우리 도시 최고의 희망, 모험가 라는 기사는

저에 대한 긍정적인 기사를 담고있네요

어차피 딱 1개의 기사만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여러개를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인쇄기가 있는 방에서 빠르게 찾아줬습니다.

다른 하나의 긍정적인 기사는

바로 복도 끝 맞은 편 방에 있는 쓰레기통에

박혀있으니 찾으실 분들은 참고해주시구요,

긍정적인 기사를 찾았다면

다시 인쇄기에게 돌아갑니다.

그럼 이제 아이템을 넣을 수 있도록

별도의 창이 뜨는데요,

바로 이곳에 저희에게 도움을 줄

긍정적인 기사를 넣어봅시다.

저는 우리 도시 최고의 희망, 모험가

라는 기사를 넣어줬습니다.

이로서 인쇄 멈추기, 발더스게이트 도시 내에

유일한 신문사인 발더의 목소리에게 제대로 엿을 주기는

끝이납니다. 긴 휴식으로 하루가 지난 후

도시 주민들과 대화를 해보면 차이점을 느낄 수 있는데요,

만약 기사를 고치지않고 부정적인 기사가

신문에 실렸다면 주민들과 대화해도 부정적인 의견뿐이거나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매할 때 더 높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 점 꼭 참고해주세요!!

오늘의 발더스게이트3 공략,

발더의 목소리, 인쇄 멈추기 퀘스트 공략이었습니다.

예로부터 언론플레이는 언제나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네요😀

그럼 오늘은 이만~!

모두 즐겜하세용

발더스게이트3 공략 : 엘프의 노래 주점,
황제의 오래된 은신처 방문하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돌아온 발더스게이트3 공략

오늘 알아볼 내용은 바로 발더스게이트 도시 내에 있는

엘프의 노래 주점, 황제의 오래된 은신처입니다.

가봅쉬다

위치는 이곳입니다.

폭풍해안 예배소 바로 맞은편 건물인

엘프의 노래 주점에서 시작합니다.

엘프의 노래 주점에 들어서자마자

황제가 말을 건네옵니다. 자신의 예전 물건들이

남아있다며 저를 유혹하는데요,

위치는 바로 이곳입니다.

엘프의 노래 주점에 있는 주방 한쪽에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을 통해 내려가시면 됩니다.

지하엔 어째서인지 쥐가 쫙 깔려있습니다.

번개 마법이나 연쇄 화살 등을 이용해서

빠르게 처치해주시구요,

지하 안쪽 구석탱에 방에 들어가면

벽 한쪽에 단추가 있습니다.

포착 판정을 하지않아도 눈에 띄기 때문에

발견하기 쉽습니다.

단추를 누르면 황제의 오래된 은신처로

향할 수 있는 비밀의 문이 열립니다.

아니 들어가기 전에 벌써 이럼 곤란한데

2막에서 키스라크 보스에게 받은 초능력 탐지기가

작동했다고 합니다. 문을 넘어가면

기스양키들이 판을 치고 있으니

미리 대비해주세요.

이들은 블라키스가 저흴 죽이려고 보낸

병력들입니다. 문제는 이 중 포탈을 열고 있는

기스양키가 있는데 꼭 그 놈 먼저 보내줘야 하니

참고해주세요. 바로 죽이지 못하면 포탈을 통해

다른 기스양키가 추가로 넘어오게 됩니다.

역시나 늘 그랬듯이

다 때려죽이시면 됩니다.

그나마 먹을것은

진귀 등급의 초능력 이동의 장화가

레이젤을 파티에 데리고 다니신다면 쓸만할 것 같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왼쪽에 있는 책상에서

이후에 발더스게이트 묘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휸 영묘 열쇠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가장 안쪽에 놓인 커다란 동상 뒤로

또 다른 단추가 보이는데요,

단추를 누르면 또 다른 비밀의 방으로

향할 수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황제가 말했던

황제의 오래된 은신처 속 숨겨진 방입니다.

황제가 직접 살았던 집이라고 하네요.

곳곳에 다양한 아이템이 숨겨져있는데요,

일단 들어서자마자 방의 한 가운데서

찾을 수 있는 황제의 검입니다.

황제가 일리시드가 되기 전 사용했던 검이라고 합니다.

직접 사용할 수도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챙겨주시면 됩니다.

수납장에서는

희귀 등급의 두뇌 성채 장갑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또 세트인 두뇌 성채 갑옷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황제가 인간시절 사용했던 장비나

기타 등등 다양한 아이템을 직접 설명해주기 때문에

궁금하신분들은 직접 방문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황제의 오래된 은신처 숨겨진 방

가장 안쪽의 공간을 살펴보시면

덧문이 있는데요,

이 덧문을 통해 발더스게이트

아랫 도시 하수구로 이동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오늘은 이렇게

황제의 오래된 은신처와 숨겨진 방을

함께 둘러봤습니다~! 나름 또

황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기에

한번쯤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ㅎㅎ

그럼 이만~!

발더스게이트3 공략 : 단텔론의 춤추는 도끼,
하퍼의 비밀 은신처 탐방(+자헤이라

안녕하세요 오늘도 돌아온 발더스게이트3 공략

오늘은 자헤이라와 동행하면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단텔론의 춤추는 도끼, 하퍼의 비밀 은신처입니다.

바로 가봅쉬다

위치는 이곳입니다. 웜 건널목 남부 일대를 지나

발더스게이트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해있는데요,

내부에는 엔탈 단텔론이라는 드워프가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자헤이라와 함께 내부로 들어가면

말을 걸자마자 그렇게 반겨주는 모습은 아닙니다.

알고보니 엔탈은 하퍼도 뭣도 아닌데요,

그냥 정말 필요할 때 숨겨주는 정도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둘 사이에는 완전히 비즈니스만

있는 것 같지는 않네요. 다정한 드워프 아저씨같은 느낌입니다.

비밀결사대같은 하퍼를 숨겨주는 것 자체가

얼마든지 본인도 죽을 수 있는 일이니까요

엔탈도 기본적으로 상인이기때문에

여러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답니다.

역병 인도자같은 진귀급의 활이나

진귀급의 광전사의 뿔,

진귀급의 워마스터의 건틀렛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엔탈에게 대화를 통해 열쇠를 얻었다면

방 한쪽에 쌍여닫이문을 열 수 있는데요,

문을 열고 들어가줍니다.

내부에는 지하로 내려갈 수 있는

철제 사다리를 볼 수 있습니다.

사다리를 통해 지하로 내려가면

드디어 하퍼의 비밀 은신처가 나오게됩니다.

몇몇의 하퍼가 남아있었네요.

가까이 다가가봅시다.

하퍼 게랄두스라는 청년이 다가옵니다

뭔가 표정이..찜찜한..? 불편한..? 티를 확 내서

얜 뭐지?싶었는데요,

셀루네의 눈물이 이 모임을 빛내주시길 이라는

하퍼식 인사를 건넵니다.

하퍼 식으로는 매우 격식 있는 인사라고 합니다.

어쩐지 이 애매한 3D 얼굴에서 불안함이 느껴집니다.

이때 통찰을 통해

게랄두스가 긴장한 것이 아닌 겁에 질렸다는걸 알아내면

그들이 지금 나누는 대화가 암구호로 이루어졌다는걸

알 수 있게 됩니다.

그에 맞춰 자헤이라도 암구호로 대화하기 시작합니다.

어떤 선택지를 고르던 일단 이 다음부터는 패기 시작합니다.

게랄두스를 제외한 모든 인원들은

도플갱어였습니다.

다행히 게랄두스가 이를 먼저 눈치채고

침착하게 대응해준덕분에 바로 처치할 수 있었는데요,

울겠다 이러다가

게랄두스도 협박당하고 있었네요,

암튼 잘 해결돼서 다행입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하퍼를 보호하기 위해

갑작 단호해진 자헤이라의 모습입니다.

암튼 이렇게 성공적으로 습격을 대비했다면

그 다음 과정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퀘스트를 거치지않고 지하로 내려가면

자헤이라가 중립NPC로 바뀌는 버그가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고쳐졌는지 모르겠으나 주의해주세요~!

그러곤 이제 자헤이라의 진짜 목적을

타브에게 말해주기 시작하는데요,

바로 이전작에서도 함께 등장했었던

민스크를 찾는 것입니다.

우리의 문도박사 민스크...

무조건 돌진으로 혼자 쳐들어갔지만 용케도

죽지않고 잘 살아있나봅니다.

암튼 자헤이라는 발더스게이트의 도시로 온

가장 큰 목표가 이전의 동료였던 민스크를 찾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알려줬네요.

그리고 그를 위해 결국

발더스게이트 내부로 진입해야합니다.

죽은 도플갱어들을 뒤지다보면

자헤이라를 죽이려는 오린의 명령이 담긴

지령서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사건을 해결하고 다시 윗층으로 올라가면

엔탈에게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을 공유해주는데요,

정이 없다는 모습치고는 상당히 자헤이라와 하퍼들을

걱정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자헤이라와 함께 하퍼들의 은신처 퀘스트를

완료했습니다. 자헤이라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조금 큰 부분이라

더 큰 재미를 원하신다면 자헤이라와 함께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발더스게이트3 공략 : 언더다크의 쾌락,
샤리스의 포옹 드로우 쌍둥이 체험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의 발더스게이트3 공략

바로 샤리스의 포옹에서 즐기는 최고의 컨텐츠

언더다크의 쾌락입니다.

바로 갑쉬다.

위치는 이곳입니다. 웜 건널목 남부 일대

워프포인트 바로 옆건물인 샤리스의 포옹입니다.

도대체 이 건물에서 몇건을 뽑아먹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저에겐 참 감사한 장소 중 한곳입니다.

안쪽 방으로 들어가면

소른 올리스와 님 올리스라는 남/여 드로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성이 같은 것을 보아하니 가족으로 보이는데요,

대화를 한번 걸어봅시다.

역시 첫 인사부터 아주 아찔하네요

이 둘은 샤리스의 포옹에서

남매가 함께 이런저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 정신나간 곰탱이가 이야기를 듣자마자

군침을 싹 흘립니다...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할신이 숲에서 숲만 지키다 나온 애가 맞나싶을정도로

이런쪽으로 아주 개방적이기로 유명한데요,

관심있냐고 물어보니

이때다싶어 냅다 미끼를 물어버린 할신입니다.

아니...이정도면 미끼를 문것은 저고 던진것이 할신일 정도로

매우매우 반기는 모습인데요,

둘이 또 스타일이 다르댑니다.

원하는 스타일을 고르시면된다는

굉장히 친절한 모습이네요.

또 드로우 문화 중 멘조베란잔 방중술이란게 있나봅니다.

특히 롤쓰 스원 드로우는 엄청난 가모장 사회로

남성이 기본적으로 노예근성이 철저하게 탑재되어 있는

집단이기도 합니다. 멘조베란잔 방중술 마법은 바로

그 노예남들이 가모장만을 위해 시전한다는

강력한 기술이라고 하는데요,

문제는 이제 또...타브와 단둘이 즐기는 것이 아니라

3p, 원한다면 4p, 심지어 5p까지 화끈하게 즐길 수 있는

전에 없던 새로운 게임계의 지표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이 미틴 곰팅이가 또 매우 좋아한다는 점입니다.

여기에 섀도하트와 친밀도가 높으면

섀도하트까지 껴서 총 5p까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니 원하시는 어른이 분들에겐

추천드립니다.

내가 더 신난다

저는 2회차 플레이까지 이 남매들의 존재를 몰랐는데

먼저 플레이한 남편은 아주 신나서 알고 있더라구요

크큭...하지만 5p까지 되는지는 몰랐지

제 승리입니다.

그러곤 어디론가 향하기 시작하는데요,

드로우 남매가 향하는 곳으로 따라가주시면 됩니다.

그럼 건물 바깥으로 나가더니

계단을 통해 바로 아랫층에 있는

숨겨진 방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이 공간의 이름 자체가 바로

언더다크의 쾌락입니다.

하지만 타브가 드로우라면 이들이 사실은

롤쓰 스원 드로우가 아니라

셀다린 드로우라는 점을 알 수 있는데요,

때문에 그냥 이들이 이렇게 서비스하고 있는 모습은

컨셉입니다...ㅋㅋㅋㅋ

암튼 남매와 함께 방에 들어서면

상황이 다시금 시작되는데요,

놀랍게도 같이 플레이하지않을 캐릭터 둘은

바깥에 주차하셔야합니다. 추가금을 내면

구경은 하게 해주는데요,

저는 돈이 아깝기때문에

빠르게 바깥으로 주차해줬습니다.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해 불을 꺼야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그렇지...아무리 평등 그 자체인

발더스게이트3여도 심의는 통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점점 화면이 어두워지며

소리로만 경기를 판단해야합니다.

어떤 캐릭터와 함께하는지에 따라 스크립트가

약간씩 달라지긴합니다.

암튼 하루를 보내면 이렇게 간단하게 끝이 납니다.

사실 성인 요소가 짙은 부분이었기 때문에

공략을 쓸지말지 궁금했는데

어차피 성인게임이니 문제 없다 판단하고

최대한 추려봤습니다.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플레이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발더스게이트3 공략 : 마지막 서커스,
제티노 각 캐릭터 호감도 공략

안녕하세요 오늘의 발더스게이트3 공략

바로 마지막 서커스에서 진행할 수 있는

빅 호감도 상승 퀘스트! 제티노 선택지 공략입니다👍

바로 갑쉬다

위치는 제가 이전에도 작성했던

리빙턴의 마지막 서커스입니다!

그 중 제티노라는 인물에게 대화를 시도하면

공략 대상 1명을 정해 호감도 상승 이벤트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우드엘프로 보이는 인물인 제티노입니다.

문제는 제티노에게 대화를 걸기 전 오린 등장 이벤트를

2번이상 본 후 방문해야하는데요, 그 전에 제티노를 보면

오린으로 변해 그 이후 호감도 상승 이벤트를 추가로 할 수 없으니

꼭 2번 이상 오린을 마주치고 옵시다.

각 캐릭터 별 선택지는 아래에 소개!

약간의 오역과 의역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저는 공략대상 1순위인 할신과 먼저 진행해봤습니다.

선택지를 고를때마다 상대방이 이렇게 반응해주는데요,

너무 어려운게 아스타리온은...맞추면 맞추는대로 화를 냅니다.

할신은 숲을 지키는 것에 가장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네요

모든 정답을 맞추면 이제 제 캐릭터가 아닌

상대방이 뚜벅뚜벅 걸어옵니다.

저는 이 이벤트로 인해

저 곰팅이 상남자를 연인으로 손에 넣었으며...

호감도를 많이 올려주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공략대상이 있으시다면 꼭 추천드립니다!

발더스게이트3 공략 :
샤리스의 포옹에서 라파엘과 거래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의 발더스게이트3 공략,

샤리스의 포옹에서 라파엘과 거래하기 입니다.

졸렬킹 라파엘이 또 얼마나 재미난 계약조건을

가져왔을지 궁금해지는데요.

갑쉬다

위치는 웜 건널목 남부 일대 워프포인트

바로 옆건물입니다.

라파엘이 머무르는 방에 가기 전

엘민스터의 서재도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쯤 들어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희의 목적지는 엘민스터의 서재 바로 옆방인

라파엘의 방입니다.

라파엘의 방으로 들어가면 이미 라파엘이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얼굴인데요,

바로 키스라크 보스입니다.

종족을 위해서라며 무언가 라파엘에게

애타게 부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 아직 아무것도 한다고 안했는디요...

양심없는 악마와 양심없는 기스양키 둘이 얘기하니

아주 저 없는사이 제 얘기가 일사천리로 진행됐나봅니다.

암튼 키스라크 보스는 라파엘에게 쫒겨나듯 내보내집니다.

대화를 한 후 샤리스의 포옹 아래층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겠다고 하네요.

뭔 헛짓거리를 하는지 들어라도 봅시다.

한순간 타브의 머릿속에 있던

마인드플레이어 유충이 사라집니다. 정신이 맑아졌지만

이미 익숙해진것인지 썩 편한 느낌은 아니라는데요,

알고보니 황제가 라파엘과의 대화에 참견할 수 없도록

막은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나 저기나 아주 지들 맘대로 하고싶어서

영웅이랬다가 파멸의 길이랬다가

난리가 났군요

혓바닥이 긴걸보니 또 개같은 술수를

준비한 모양입니다. 와중에 그래서 도대체

황제에게 갇혀있던 오르페우스는 어떻게 풀어줘야하는건지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군요

바로 해결방법은 이름마저 간단한 오르페우스 망치입니다.

그 망치만 있으면 황제에게 묶여있던 오르페우스를 자유롭게 해방하고

우리 편으로 끌어올 수 있다는 것인데요,

왜 때문에 이 망치가 아주 타이밍 좋게 라파엘에게 있는걸까요?

니가 그럼 그렇지

이 자아비대남 악마의 말을 살펴보자면

암튼 니들이 오르페우스 풀어주고 자시고 하는건 좋은데

엘더브레인을 조종하고 있는 왕관을 자기한테

넘기라는겁니다.

멸망하는 세계를 구해놨더니

다시 망하게끔 하는 지름길로 꼬라박기 일보직전이란 소리죠

어차피 마인드플레이어 유충이 없어지나

악마놈이 세상을 지배하나 망하기는 똑같습니다.

칵씨 어림없다.

협상은 박살났습니다.

하지만 뭐...여긴 발더스게이트3 세계관입니다.

못가지면 훔치면 될뿐,

적으로 돌아섰다면 죽이면 그만이죠

라파엘의 방을 벗어나자마자 황제가 무전을 칩니다.

잠깐이라도 떨어지면 불안해하는게

분리불안 말기군요

라파엘의 거래에 대해 캐물으려다 소용없으니

냅다 머릿속으로 들어오려하는데요

하여튼 이놈이나 저놈이나 죄다 정떨어질 짓을

골라가면서 하는군요

냅다 갈! 하고 쫒아내줍시다.

그리고 샤리스의 포옹 아랫층으로 향하면

아까 얘기했던데로 키스라크 보스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야 넌 진짜...

악마랑 계약하면 뻔히 영혼까지 털리는걸

알면서도 무조건 지네 종족을 위해 계약했다고 말하라는

저 뻔뻔한 상판떼기좀 보십쇼...

저러니까 정이 갈래야 갈 수 없습니다.

하지만 키스라크 보스는 그럼에도

우리가 아니면 믿을만한 사람도 없고

방법도 없기때문에 기다리는수밖에 없습니다.

오르페우스 왕자를 풀어주려는 기스제라이한테

장풍맞고 날라갈땐 뭐하고 있다가

이제와서 풀어주면 제 편을 들거라며 헛소리작렬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후 라파엘의 집으로 쳐들어가서

오르페우스 망치를 훔치시려면 제가 이전에 작성한

위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오늘 이렇게 함께 살펴본

샤리스의 포옹 어떠셨나요? 아직 샤리스의 포옹에서

즐길거리가 하나 더 남아있으니 내일 이어서

또 작성해보겠습니다ㅎㅎ

그럼 이만~~!

발더스게이트3 공략 : 일리시드 사건,
샤리스의 포옹에서 니시아를 구출하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돌아온 발더스게이트3 공략

오늘은 샤리스의 포옹에서 진행되는

일리시드 사건 퀘스트를 진행해보려 합니더

가봅쉬다

웜 건널목 남부 일대 이동진에서

바로 옆건물, 남부 검문소를 통과하고 어쩌면

가장 처음 들어갈 건물인 샤리스의 포옹으로

가주시면 되는데요,

샤리스의 포옹 내부에 있는 계단을 통해

위층으로 올라가면 특이하게 벽 한쪽이 덩굴로 감싸진

독특한 벽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현판을 살펴보니 다른 방과는 약간 다릅니다.

님프 동굴이라는 심플한 설명과 함께

문이 굳게 잠겨있습니다.

그야 당연 따주면 그만입니다.

건물 바깥쪽으로 타고 들어갈 수 있는 문도

따로 존재하지만 저에게 문은 부시거나 따면 그만이기때문에

이정도로 절 막을 수 없습니다.

내부에 들어가면 보이는 욕조 쪽에

대공 즉위식 입장권을 줏어갈 수 있습니다.

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나

여기서 손쉽게 가져가시는 것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들어가면 더 안쪽에 넓은 방이 하나 나오는데

여성 2명이 무언가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오늘도 어디서 빠지지않는 불주먹 용병대

그 중 이병인 자라입니다.

우드 엘프로 보이는 니시아 날린토라는 인물이

그런 자라를 우쭈쭈해주고 있는 모습인데요,

둘이 뭔가 분위기가 점점 극에 달하는 사이

이걸 내가 공짜로 봐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때쯤

타브가 방에 들어왔다는걸 눈치챕니다.

눈만 마주쳤는데 갑자기 머리 속 마인드플레이어 기생체가

공명하기 시작하는데요,

불주먹 용병대의 자라가 갑자기 머리를 싸매고

눈에 띄게 고통스러워하기 시작합니다.

어 갑자기?

불주먹 용병대가 얼마나 썩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발더스게이트에 다가갈수록

요 근래 봤던 마인드 플레이어가 전부 불주먹 용병대 출신이니

말 다했죠

저세상 비쥬얼이 되며 갑작스럽게 일리시드 변이

세레모포시스가 일어납니다.

문제는 이 변이 도중 타브와 여전히 기생체가 공명하고 있기때문에

그 과정을 직접 느끼게 됐는데요

불주먹 용병대의 자라가 보는 눈 앞에서

마인드플레이어로 변해버렸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냐?

때려죽일수밖에요

바싹 구워줬습니다.

구석에서 떨고 있을것이라 생각한

니시아에게 대화를 걸어봅시다.

어?

난생 처음 들어보는 단어 등장.

마인드플레이어를 눈앞에서 지켜보고는

천상의 아름다움, 나비처럼 날고 은빛으로 일렁이는 피라며

극찬하는 니시아였습니다.

일단 정상인은 아닌것같습니다.

그래 뭐..각자 취향이니까...

사실 여기서 니시아의 대화 선택지를 잘 고르면

엄청난 버프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통찰 판정을 통해 그녀가 지금 흥분해있다는 점을

발견하면 '열락' 이라는 버프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게임 진행 중 딱 1번만 받을 수 있고 긴 휴식 전까지

명중, 능력, 내성 굴림에 +1d6 보너스를 받을 수 있기때문에

원하시는 분들은 마지막까지 대화를 걸지 말고

큰 전투 직전에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통찰 판정에 실패하면 그냥

상급 비전 수련의 영약만 받고 끝이납니다.

이렇게 일리시드 사건 퀘스트가 완료됐습니다!

세상엔 다양한 미친 사람이 있고...

마인드플레이어를 보고도 흥분할 수 있다는

사람이 존재한다는걸 처음으로 알 수 있는 퀘스트였습니다.

그럼 오늘의 발더스게이트3 공략

끝~!

발더스게이트3 공략 : 노움 상대하기
(+노움들의 은신처, 윌브렌 봉글

안녕하세요 오늘의 발더스게이트3 공략

바로 노움 상대하기입니다.

이제 발더스게이트로 들어가기 위해 검문소를 지나야하는데요,

어떤 일이 벌어진건지 함께 가봅쉬다

남부 일대 검문소 앞입니다.

열린 손 신전과 검의 해안 운송에서

북쪽으로 조금만 걸어도 바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여러 주민들과 함께 불주먹 용병대와

강철 감시자가 길을 막고 서있습니다.

저희도 어쨋든 발더스게이트 도시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안으로 들어가야하니까요,

가까이 다가가봅시다.

곳곳에서 몰려드는 외지인이 반갑지 않은건

공공연한 사실인가 봅니다.

타브 또한 몰려드는 외지인으로 착각해

말도 섞기 싫어하는 모습인데요,

더 가까이 다가가니 불주먹 용병대

상병인 아드위나라는 사람이 난민의 도시 출입을

금한다며 돌아가라 합니다.

생계 수단을 물어보는 질문 뒤에

왜 골드 200원을 강탈한다고 쓰여있는걸까요

별 말도 안되는 조항을 걸며

제 200원을 압수해갔습니다. 시 재정에 도움을 줘서

고맙다고 하네요. 그래 지금은 웃어둬라

곧 은행이 싹 털릴 예정이니까..

들어가기 위해서는 강철 감시자가 저를

스캔한다고 하는데요,

어째서인지 강철 감시자와 타브 머릿속에 있는

일리시드 기생체가 공명하기 시작합니다.

쉽게 넘어가긴 글렀네요.

캐묻기 시작하는 불주먹 용병대에 맞서

자헤이라가 대신 입을 털어주고 있습니다.

약초상이라 하며 전염병에 좋은 약초를 가져왔다니

감시도 한풀 꺾이게 됐는데요,

엇 스캔은 안되는데

어째서인지 강철 감시자는 단순한 로봇이 아니라

생명체와 직접 연결이 되나 봅니다.

절 누구인지 아는 존재가 지켜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절대자인지 뭐시깽인지를 모시는 교단의 염탐하는 눈이

지금껏 제가 저지른 범죄를 모두 알고 있다고 합니다.

목격자는 전부 처리했을 터인데..어케 이런일이

누가들으면 제가 죄없는 고블린을 학살한 줄 알겠네요

니들이 먼저 내 사랑스러운 곰팅이를

납치해가지 않았느냐

노움들을 학대하고 강제 노역을 시킨 절망의 용광로도

누가 들으면 제가 죄 없는 사람 때린줄 알겠네요

차암눼

이건 정말 억울합니다. 지들이 먼저 티플링 납치해갔으면서 ㄱ-

이래서 피해자코스프레하고 억하심정까지 하는 존재들과는

대화가 안통하는군요

경고도 아니고 사살 명령이 바로 떨어지네요

제가 이쪽 업계에서는 한 인기스타 하나봅니다 하핫

이제 좀 말이 통하겠구만...하며 뚝배기를 깨려는 순간

님블이 갑자기 나타나 폭탄을 던져버립니다.

아니 어케 이럴수가 

제가 이전에 달오름탑 지하 감옥에서

윌브렌과 함께 구해준 노움 중 한명인데요,

끼얏호우

직접적인 데미지를 넣을 순 없었지만

시야를 가리는 섬광탄이었나봅니다.

이때다 싶어 빠르게 지나가줍니다.

아싸

이러면 남부 일대 검문소를 안전하게 지나

웜 건널목 남부 일대로 들어올 수 있게 됐습니다.

지도를 살펴보니 님블이 불주먹용병대의 눈을 피해

요리조리 도망가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는데요,

님블이 도망간 다리 밑 절벽 쪽으로 다가가자

불주먹 용병대의 부사관, 팔캐오가 있는데요

해충을 좀 없애야겠다며 저에게 대화를 걸어옵니다.

불주먹 용병대의 팔캐오는

노움들의 우두머리를 찾아 머리를 가져오면

후한 보상을 준다고 하는데요,

그 머리 가져오면 다음은 내 머리일텐데

내가 가져올리가

암튼 대화가 끝나면 퀘스트 창에

새로운 퀘스트인 노움 상대하기 퀘스트가 생겨있습니다.

빠르게 그럼 님블을 마저 쫒아가볼까요?

저 다리 밑쪽으로 도약을 통해 내려오다보면

님블이 한 동굴로 쏙 들어가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가까이 다가가면 생존 판정을 통해

딥 노움의 발자국임을 판별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들어가줍시다.

이 동굴이 바로

앵글아이언의 지하실이었네요,

어쩐지 익숙한 얼굴들을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만 내부로 들어가도

동굴의 모습은 어디가고 금방 정돈된 지하 기지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본인들의 보스가 절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또 자기가 던졌던 폭탄이 원래 강철 감시자에게 효과가 있어야 했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어서 내심 실망한 것 같네요.

가다보니 또 반가운 얼굴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언더다크에서 만났던 툴라인데요,

언더다크 잃어버린 부츠 찾기에서 툴라를 살려줬다면

3막인 노움 상대하기 퀘스트에서

툴라를 다시 만날 수 있답니다.

벌써 저희보다 더 빠르게 발더스게이트에 도착한만큼

도시사람 다 됐네요.

게다가 방에서 바깥으로 다시 나오면

필로민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절망의 용광로에서 룬 파우더를 가지고

바람처럼 땅을 접어달렸던 필로민을 다시 만나니

굉장히 반갑더라구요

역시 태도는 여전합니다.

예상했던대로 이들의 리더는 그때 지하감옥에서 구해줬던

윌브렌인가보네요.

가장 안쪽 방으로 들어가면

윌브렌 봉글을 만날 수 있습니다.

표정만 봐도 아직 싸가지 탑재는 못했구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러곤 간드 신도들이 엔버 고타쉬에게 수단을 건네줬다며

엄청난 쌍욕을 뱉기 시작하는데요,

간드 신도도, 딥 노움도 사실 다 같은 노움들입니다...

그치만 왜 윌브렌은 이렇게까지 간드 신도들을 싫어하는가?

딥 노움들이 언더다크에서 살게된 이유는 바알스폰 중 하나인

사레복의 편을 들어 세계정복을 꿈꾸다 실패해 좌천된 종족입니다.

그니까 자기들 과거는 생각못하고 우리가 이렇게 힘든데

니들은 지상에서 호화호식을 해??? 하면서 날뛰고 있는 것이죠

암튼 그런 이유로 윌브렌은 자신의 아이언핸드 노움과

하퍼 결사, 그리고 제 파티가 힘을 합쳐 강철 주조소를 폭파시키고

그 자리에 있는 간드 노움들까지 싸그리 싹싹 폭파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래..니 맘 다~ 안다~

위브에서 난다 긴다 하는 위저드 50명이 모여도

이정도 화력을 낼 수 없다 자신하는 룬 화약 폭탄을

강철 주조소에 터트리길 바라고 있네요

그래...니가 짱이다 진짜

윌브렌라이팅의 가장 큰 피해자

우리의 바커스도 옆에서 다 듣고 있었네요.

아직도 윌브렌과는 원만한 관계로 발전하지 못했나봅니다.

이번 마저도 의견의 갈등을 보이는데요

ㅁㅊ 내가 뭘 들은거야...

진짜 가부장의 끝판왕 나셨습니다.

아니 종교가 아이언핸드인줄 알았더니만

유교사상 그 자체였군요

명예 코리안해라 진짜

본인도 니어 밑에서 개같이 구르던 과거를 싹 잊고

벌써 헛소리 작렬중이군요

간드 신도들과 대화를 해보겠다는 선택지를 선택했습니다.

이야~~~~!!! 정치에 과몰입한 60대 중년 아저씨와

대화하는 기분이 드는것은 제 착각일까요...

본인도 약자인데 어째서인지 자꾸 사측에 감정이입하는

저희 아부지를 보는 기분같습니다.

그의 고집을 이겨내기가 힘드니

어쩔 수 없이 폭탄은 들고가보기로 합니다.

제가 다른데 쓸 수도 있는거니까요ㅎ

암튼 이렇게 정신적 피해만 남긴

윌브렌과의 대화가 마무리 됐습니다.

룬 화약 폭탄도 함께 받았습니다.

바로 옆에 있던 바커스와도 대화를 나눠볼까요?

바커스는 아이언핸드 딥 노움임에도 불구하고

간드 노움들을 꽤나 리스펙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반드시 대화를 하면 이 오해들을 풀 수 있을거라

타브를 다독여주는데요,

어쨋든 바커스와의 대화로

간드 신도들과의 대화는 확실해진 것 같네요.

그리고 그 옆으로 나오면 한 사다리가 보이는데요,

바로 사다리를 이용할 수는 없습니다.

앞쪽 벽에 붙어있는 손잡이를 내리면

사다리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데요,

이 사다리는 바로 리빙턴 종합 상점으로

나올 수 있게 되는 통로입니다.

위치는 이곳입니다. 검문소에서

바로 이곳까지 비밀 기지를 건설해놨나보네요.

암튼 이 이후 내용은 제가 이전에 작성한

이부분과 이어집니다!

다만 간드 신도와 딥 노움들이 부딪히는 내용은

아직 쓰여있지 않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플레이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구요👍 그 부분도 곧 업로드 해놓겠습니다.

그럼 이만~~!!

발더스게이트3 공략 :
거르족 야영지(+카사도어 저택 들어가기

안녕하세요~! 오늘의 발더스게이트3 공략

바로 리빙턴에서 방문할 수 있는 거르족 야영지 공략입니다.

필수로 거쳐가지 않아도 스토리 진행상 만나게 되지만

바로 갑쉬다.

위치는 이곳입니다.

아르퍼의 저택에서 북동쪽으로 진입하면

후줄근하지만 어느정도 형태는 갖춰진

거르족 야영지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가까이 다가가면 벌써 대화 내용이

심상치 않습니다. 파티에 아스타리온이 있으면

더 특수한 대사들이 많이 나오니 참고해주세요.

저는 아스타리온 없이 진행했습니다.

아니 이게 누구야

에텔이모의 숲에서 만났던 간드렐도

이 거르족 야영지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간드렐은 스토리 초반인 1막의 에텔이모의 숲에서

아스타리온을 사냥하러다니는 사냥꾼입니다.

그시절 아스타리온을 숨겨준거가지고 아직도

꽁해있는 모습인데요, 하지만 더 중요한 일이 생겼다고 합니다.

언데드보다 더 무서운것 그냥 데드입니다.

죽은 동료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나이드신 분이 말하시는게 지금

보통 예삿일이 아닙니다. 좋은 죽음을 맞이했으니

축하를 받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너무 충격을 크게 받으신 듯

네 그게 바로 접니다.

거르족 야영지에 있는 울마와 간드렐을 포함한 여러 인물들은

뱀파이어를 사냥하는 인물들입니다.

이들은 뱀파이어 카사도어에게 납치된 거르족 아이들을

구하러 갔다가 전사한 동료들의 장례식을 치르는 중이었는데요

물론 그 ㅆ색기가 우리의 귀염둥이

아스타리온입니다.

발더스게이트 도시 내부에 떡하니

카사도어의 궁전이 위치하고 있으니 냅다 쳐들어갔지만

오히려 후퇴를 한 모양입니다.

때문에 거르족 우두머리인 울마가 타브 일행에게

카사도어를 죽여줄 것을 간절히 요정하는데요,

궁전에 지금 뱀파이어 스폰들과 웨어울프들이 쫙 깔렸다면서

우리보고 거길 어떻게 들어가라구...

 정문은 막혀있지만 공원 근처에

수리 중인 탑이 있다고 합니다. 그 탑을 이용해

카사도어의 궁전 내부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후 울마는 카사도어 궁전을 모두 아작내면

한번 더 마주칠 수 있습니다.

공략은 바로 제가 이전에 작성한

이 글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거르족 야영지부터 카사도어의 궁전까지

타브의 선택에 따라 크게 갈라지는 분기점 같은

퀘스트인데요, 특히나 아스타리온의 개인 퀘스트도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꼭 진행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