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게이트3 공략 :
오르페우스 해방 퀘스트 진행
(오르픽해머, 희망의 집 공략)
안녕하세요~! 오늘의 발더스게이트3 공략
드디어 희망의 집 공략입니다.
오르페우스 해방 루트로 가기 위해선
필수로 거쳐야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실 것 같은데요,
오늘도 열심히 털어보겠습니다.
내용이 굉장히 길기때문에
잘 따라와주세요~!!
그럼 갑쉬다.
일단 지옥에 있는 희망의 집에 방문하기 위해
지옥으로 가는 문을 열어줄 곳을 먼저 찾아줍니다.
위치는 발더스게이트 하부도시의
X : -39, Y : -11에 위치한
악마의 수수료라는 곳입니다.
가게 이름이 악마의 수수료라니
정말 특이하네요. 들어가봅시다.
뭐 같은 친구요?
다크어지로 진행하면 이미
헬식과는 구면으로 나오네요.
일단 기본적으로 아주 돈미새인 친구입니다.
더 진행하기 전 이친구가 파는 장비 중
쏠쏠한 것들이 몇가지 있기 때문에
거래를 먼저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 쌍둥이자리 장갑과,
위브의 망토를 구매했습니다.
이것도 마법빌드를 짜는 분들이
정말 많이 애용하시더라구요
그럼 이제 우리의 본론으로 돌아와
지옥으로 가는 문을 열어달라고 설득합니다.
방법은 여러가지로 정말 순수 돈을 지불하고 문을 여는 것과
헬식이 필요한 장비를 구해주는 조건으로 문을 여는
방법 등등이 있습니다.
일단 헬식이 원하는 장비를 구해주는 조건으로
지옥 문을 열어달라고 해봅시다.
그러면 지옥 문 열기 의식에 필요한 재료들과
위층으로 가기 위해 필요한 열쇠를 받습니다.
본인의 안위는 드럽게 따집니다.
나중에 누가 열어줬는지 물어볼까봐
아주 칼같이 자르네요...
일단 올라가줍시다.
사실 위에 올라오면 바로 지옥문을 열기보단
여러 곳을 탐험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헬식의 집에는 평소에 구할 수 없는
희귀한 재료들과 여러 비싼 템들이
잘 숨겨져있습니다.
이런 지옥 대리석은 물론이고,
갖가지 연금술 재료들,
헬식의 책상에서는
황금 열쇠를 얻으실 수 있는데,
이 열쇠는 헬식의 침실 옆
작은 궤짝을 여는데 사용됩니다.
여기서는 영혼 지각의 가면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앵간치 털어줬으니
지옥문을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층 가운데에 이렇게
피로 그려진 마법진이 있는데
저 끝에 있는 원에 맞는 재료를 놓으면
지옥문이 열리는 방식입니다.
악마의 수수료 - 지옥 문을 여는 재료의 위치
헬식에게 받은 주머니를 열면
총 5가지의 재료가 들어있습니다.
가장 먼저 지옥 대리석을 마법진 정 가운데에
놓아주세요. 맞는 위치에 놓으면
재료가 저렇게 밝게 빛을 냅니다.
화면을 기준으로
지옥 대리석의 9시 위치에 두개골을,
11시 위치에 맘몬의 동전을,
2시 위치에 다이아몬드를,
4시 위치에 향을 놓아주시면
마법진이 밝게 타오르며 지옥으로 향하는
문이 열리게 됩니다.
준비가 되셨다면
바로 들어가주세요. 지옥으로 들어가면
야영지 방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동료 교체가 필요하시다면 미리 하고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중간에 다른 방법으로 긴 휴식은 가능)
희망의 집에 도착해서 희망이 만나기
지옥에 있는 희망의 집에 도착하면
이렇게 타오르는 환영 상태인 희망이가 나와
저희를 반겨줍니다.
근데 애 상태가 심상치 않은데요,
요약하면 자신은 이곳 어딘가에 잡혀있고
저희가 자신을 구해주길 바란다고 합니다.
오르픽해머 찾기도 바쁜데
사람 하나까지 구해야한다니
정말 바쁘네요.
마침 그녀가 저흴 도와준다고 합니다.
오르픽해머의 위치와 저희가 발각되지 않도록
변장까지 해준다고 하네요.
게다가 어차피 오르픽해머만 있으면
오르페우스 해방뿐만 아니라 희망이를
붙잡고 있는 사슬도 파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겸사겸사 구해주실 수 있으나
귀찮으신 분들은 스킵하셔도 문제는 없습니다.
저는 희망이를 구하는 루트로 진행했습니다.
멀리서 쇠사슬 소리가 들린다며
희망이는 잠시 사라졌네요.
희망이가 사라지면
저희에겐 자동으로 빚진 변장이라는 버프와 함께
옷이 바뀌어 있습니다. 이 변장이 해제되면
자동으로 이 희망의 집에 있는 모든 NPC와
전투가 시작되니 조심해주세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가끔씩 저렇게
영혼들이 나타나 뭔가 중얼중얼하다 사라집니다.
대부분 비관에 빠져있거나 미쳐있는게
대부분이다보니 그냥 무시해주세요.
이 철문을 지나
희망의 집 내부로 진입해줍시다.
희망의 집 곳곳엔 이렇게 채무자의 복식이라는
의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혹시 지옥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서
동료를 교체했거나 한다면
반드시 이 채무자의 복식을 다시 입혀줘야합니다.
잘못된 루트로 가면
이렇게 갑자기 희망이가 나타나 엄청 뭐라합니다.
되게 급한가보네요.
길이 딱 하나이다보니 길을 따라 쭉 진행하시다보면
이렇게 계단 위에 비활성화된
지옥 보석이라는 구조물이 보이는데요,
총 2번의 판정을 성공해야
이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지혜 난이도 10을,
두번째는 비전(지능) 난이도 20을
요구합니다.
성공하면 이렇게
비밀창고를 열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지옥황혼 헬멧과,
옆 벽면에 놓여있는
주문력의 지팡이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마저 길을 따라가면
이렇게 갑자기 또 희망이가 나타납니다.
또 뭔가의 팁을 알려주려 하는데요,
또 연기를 해서 속여넘어가야할 때가 왔습니다.
벌써부터 아스타리온이 뒤에서 미소짓고 있는 기분이네요.
문으로 들어가기 전
복도 끝 상자에서는 여러 두루마리도
획득 가능합니다. 꼭 챙겨주세요.
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오르픽해머가 보입니다.
기록관이 먼저 저희의 앞을 가로막는데요,
어차피 저희의 방문 일정이
있을리 없으니 빠르게 속여넘어가봅시다.
희망이가 알려준 팁으로
자리엘의 고위 심문관인
베릴리우스인 척을 해봅시다.
그러면 이렇게 내실 초대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눈 앞에 바로 저 탐스러운 오르픽해머가 있지만
더 큰 재미를 위해 일단 남겨두고
다시 밖으로 나가줍시다.
길을 따라 되돌아가다보면 이렇게
미스틱 포스 커튼으로 막혀서 들어갈 수 없던
공간이 나오는데요, 바로 이 공간에
내실 초대장을 이용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바로 들어가봅쉬다.
들어오자마자 희망이가 보이네요.
뭔가 벌써 심상치가 않습니다.
이곳에는 회복의 수도꼭지가 있습니다.
긴 휴식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꼭 기억해주시고 계단을 따라 올라가주세요.
계단 위에는 거대하고 화려한 침대에
할렙이라는 이름의 인큐버스가 누워있습니다.
이야...옷이 무슨
사실 이 인큐버스에겐 뭘 숨겨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냥 화끈하게 저희가 뭘 하러 왔는지 밝힙시다.
얘도 일단 제정신이 아닌게
저희가 도둑인지 아닌지는 별로 알바가 아니란
입장으로 나오네요. 그리고 저희에게
어떠한 게임을 제안합니다.
라파엘도 제정신이 아니란건 알았지만
인큐버스를 자기 얼굴로 변하게 해서만
관계를 가지다니..진짜 대단한 취향이네요.
여기서 이제 더 재미있는 일이 벌어집니다.
남자 형태인 인큐버스와 게임을 시작할지
여자 형태로 시작할지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부터 가슴이 뛰었습니다.
일단 초반에는 이친구가 하라는 대로
응해줍시다.
할렙이 기분 좋아지면 라파엘에 관한
여러 힌트들을 알려주기 때문인데요,
중간중간 이렇게 저희를 매혹시키기 위한
개소리를 속삭이지만 몸은 주되
영혼만은 안된다는 입장을 고수하면
이친구도 적당히 하고 물러납니다.
그러면서 뭔 말도 안되는 선물을 주는데
바로 제 캐릭터의 외형으로 누군가와 관계를 가지면
그 감각을 저에게 공유해준다고 하네요.
이야...괜히 인큐버스가 아닙니다.
적당히 만족한 할렙이 이제
라파엘에 관한 비밀을 알려줍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라파엘은 제정신이 아니네요.
어이없는 호칭과 함께
열쇠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곤 홀연히 사라지네요.
잊지말고 꼭 다시 채무자의 복식을
입어줍시다. 모든 장비가 해제되어 있는 상태로
돌아오기때문에 방어구와 무기도
다시 챙겨줘야합니다.
그럼 이제 할렙이 알려준대로
라파엘의 금고를 찾아봅시다.
침대 바로 옆에 놓여진 본인의 왕따시만한
자화상 밑에 단추를 눌러주면,
라파엘의 금고가 나오며
그 안에 라파엘의 메모가 나옵니다.
이제 라파엘의 비밀번호도 알았으니
다시 오르픽 해머가 놓여있던 보관소로 가줍시다.
알바 아니야~
라파엘의 보관소에서 또
절대 빠트릴 수 없는 상급 체력의 아뮬렛도
꼭 챙겨주세요.
일단 뭐라도 하나 훔치면
채무자의 복식이 사라집니다.
이제 우리의 원래 목적이었던
오르픽해머에게 가봅시다.
우리는 비밀번호를 알고 있으니
바로 보호막을 해제하고
오르픽해머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오르페우스를 해방할 생각에
레이젤이 한껏 들떴습니다.
잊고 있었던 행운이도
갑자기 튀어나옵니다.
이 오르픽해머로 빨리 자신도
구해주길 바라고 있네요.
바퀴벌레처럼 휙휙 빠르게
희망이를 찾으러 가봅시다.
희망이가 갇혀있는 감옥으로 가기 위해선
거진 끝과 끝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치유의 집 로비 끝에 있는 감옥 문으로 이동해주세요.
가는 도중 잡혀있던 채무자들과 전투가 있습니다.
채무자는 죽으면 저런 마물 졸개로 변하기 때문에
꽤 번거롭습니다.
희망이가 갇혀있는 감옥으로 오셨다면
최우선적으로 희망이를 붙잡고 있는
붉은색의 지옥 수정을 먼저 부셔야합니다.
양 옆에 놓여진 지옥 수정을 모두 부시면
희망이를 구해낼 수 있습니다.
희망이는 추방 스킬로 적 하나를
바로 삭제시킬 수 있기때문에
꼭 델고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단 눈이 돌았죠?
라파엘에게 쌓인게 많나봅니다.
이곳에 있던 비홀더에게서는
광택낸 반지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다시 되돌아가실땐 왔던 길 말고
희망의 감옥에서 왼쪽에 나있는 길로 들어가시면
이런 울퉁불퉁한 바위로 올라갈 수 있는데
이 샛길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이곳은 아까 할렙이 있던 방과도 이어지기 때문에
전투 없이 간편하게 수도꼭지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도약을 이용해 계속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할렙의 방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라파엘이 일단
이전보다 상향되어 강력해졌기 때문에
꼭 단단히 준비를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희가 왔던 지옥 문을 향해
가주시면,
자신의 계약 없이 무단으로 오르픽해머를
가져가는 플레이어를 아주 극혐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며 욕을 하기 시작합니다.
어차피 지 혼자선 못쓰는건데
가져가게 해주면 덧나나..
이런 생각을 할때쯤
옆에 있던 코릴라가 말을 얹습니다.
이전에도 우리가 몇번 만났던 코릴라가
바로 희망이의 언니였다고 하는데요,
언니가 돼가지고 동생이 고문당하는데
지켜보기만 하다니
K-장녀로서 두고볼 수 없습니다.
이때 우리가 샤의 건틀렛에서
라파엘의 부탁으로 지옥으로 되돌려보낸
유르기르가 있는데요,
유르기르를 설득해
우리편으로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이전에 유르기르를 도와줬다면
더 쉽게 설득이 가능하지만 저는 한번 죽여서 그런가
난이도가 30이나 하더라구요...
그래도 어찌저찌 대성공으로 해냈습니다.
둘이 은근 죽이 잘 맞습니다.
어쨋든 이런 유르기르까지 동료로 낀 상태로
라파엘과 전투가 시작됩니다.
라파엘을 상대할때는 가장 중요한게
이 로비의 가장자리마다 서있는
4개의 기둥을 제일 빨리 부시는 것이 관건입니다.
그 기둥에서 영혼을 흡수할 수록
라파엘이 강해지니 꼭 먼저 부시고
주변 쫄들은 희망이가 가진 추방 스킬로
하나씩 보내주면 빠르게 처리가 가능합니다.
라파엘과의 전투가 끝나면
희망이가 굉장히 신이납니다.
같이 가자는 제안을 했지만
자신을 배신한 언니와의 과거를 떠올리며
이곳에서 기다린다고 하네요.
이 말을 끝으로 희망의 집 전투가
마무리됩니다.
희망이를 구출한 보상으로
전설급 장갑을 획득할 수 있는데요,
영혼 포획의 장갑은
무려 비무장 공격에 최대 10 역장 피해를
추가해주는 장갑으로 저는 맨손 몽크 레이젤에게
쥐어줬습니다.
그리고 라파엘에게서는
전설급 중갑인 지옥황혼 갑옷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제 헬식의 악마의 수수료로 돌아와
말을 걸면 자신이 요구했던 장비를 달라는데요,
라파엘까지 죽이고 왓는데
내가 니가 무섭겠니
궁금해서 한번 공격해보니 여러 몬스터들을
소환해서 싸우더라구요,
역시 돈미새답게 골드 몬스터를 소환합니다.
싹 정리해주고 그냥 악마의 수수료 자체를
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곳곳에 여러 연금술 재료들과
마법 두루마리들이 숨겨져있으니
잘 줏어주시구요,
헬식이 있던 곳 뒷편에
이런 수상해보이는 흉상이 놓여있는데
이 흉상을 한번 눌러 바라보는 방향을 바꿔주면,
옆에 있는 지하실 해치가
철컥 소리를 내며 열립니다.
악마의 수수료 지하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책장에서
은제 열쇠를 획득하면
안쪽에 놓여있는 궤짝을 열 수 있습니다.
별 신기한 물건들이 잔뜩 놓여있는데요,
옆쪽으로 굉장히 수상해보이는
벽이 있습니다.
이쪽을 부시고 넘어가면,
불필요한 장인의 그리브스라는
장비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불필요한 장인제작 건틀릿을
함께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어진 나무계단으로 올라오면,
발더스게이트로 이어진 숨겨진 문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오늘 굉장히 길었던 발더스게이트3 공략!
바로 악마의 수수료, 희망의 집 공략이었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상급 체력의 아뮬렛과 오르픽해머를
꼭 챙겨서 나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급 체력의 아뮬렛은 근력이 중요한 빌드에
거의 필수적으로 쓰이는 장비다 보니
저도 맨손 몽크 레이젤에게 쓰고 있는데
체력이 137에 육박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ㅎㅎ
암튼 오늘의 공략은 이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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