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게이트3 공략 :
샤리스의 포옹에서 라파엘과 거래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의 발더스게이트3 공략,

샤리스의 포옹에서 라파엘과 거래하기 입니다.

졸렬킹 라파엘이 또 얼마나 재미난 계약조건을

가져왔을지 궁금해지는데요.

갑쉬다

위치는 웜 건널목 남부 일대 워프포인트

바로 옆건물입니다.

라파엘이 머무르는 방에 가기 전

엘민스터의 서재도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쯤 들어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희의 목적지는 엘민스터의 서재 바로 옆방인

라파엘의 방입니다.

라파엘의 방으로 들어가면 이미 라파엘이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얼굴인데요,

바로 키스라크 보스입니다.

종족을 위해서라며 무언가 라파엘에게

애타게 부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 아직 아무것도 한다고 안했는디요...

양심없는 악마와 양심없는 기스양키 둘이 얘기하니

아주 저 없는사이 제 얘기가 일사천리로 진행됐나봅니다.

암튼 키스라크 보스는 라파엘에게 쫒겨나듯 내보내집니다.

대화를 한 후 샤리스의 포옹 아래층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겠다고 하네요.

뭔 헛짓거리를 하는지 들어라도 봅시다.

한순간 타브의 머릿속에 있던

마인드플레이어 유충이 사라집니다. 정신이 맑아졌지만

이미 익숙해진것인지 썩 편한 느낌은 아니라는데요,

알고보니 황제가 라파엘과의 대화에 참견할 수 없도록

막은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나 저기나 아주 지들 맘대로 하고싶어서

영웅이랬다가 파멸의 길이랬다가

난리가 났군요

혓바닥이 긴걸보니 또 개같은 술수를

준비한 모양입니다. 와중에 그래서 도대체

황제에게 갇혀있던 오르페우스는 어떻게 풀어줘야하는건지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군요

바로 해결방법은 이름마저 간단한 오르페우스 망치입니다.

그 망치만 있으면 황제에게 묶여있던 오르페우스를 자유롭게 해방하고

우리 편으로 끌어올 수 있다는 것인데요,

왜 때문에 이 망치가 아주 타이밍 좋게 라파엘에게 있는걸까요?

니가 그럼 그렇지

이 자아비대남 악마의 말을 살펴보자면

암튼 니들이 오르페우스 풀어주고 자시고 하는건 좋은데

엘더브레인을 조종하고 있는 왕관을 자기한테

넘기라는겁니다.

멸망하는 세계를 구해놨더니

다시 망하게끔 하는 지름길로 꼬라박기 일보직전이란 소리죠

어차피 마인드플레이어 유충이 없어지나

악마놈이 세상을 지배하나 망하기는 똑같습니다.

칵씨 어림없다.

협상은 박살났습니다.

하지만 뭐...여긴 발더스게이트3 세계관입니다.

못가지면 훔치면 될뿐,

적으로 돌아섰다면 죽이면 그만이죠

라파엘의 방을 벗어나자마자 황제가 무전을 칩니다.

잠깐이라도 떨어지면 불안해하는게

분리불안 말기군요

라파엘의 거래에 대해 캐물으려다 소용없으니

냅다 머릿속으로 들어오려하는데요

하여튼 이놈이나 저놈이나 죄다 정떨어질 짓을

골라가면서 하는군요

냅다 갈! 하고 쫒아내줍시다.

그리고 샤리스의 포옹 아랫층으로 향하면

아까 얘기했던데로 키스라크 보스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야 넌 진짜...

악마랑 계약하면 뻔히 영혼까지 털리는걸

알면서도 무조건 지네 종족을 위해 계약했다고 말하라는

저 뻔뻔한 상판떼기좀 보십쇼...

저러니까 정이 갈래야 갈 수 없습니다.

하지만 키스라크 보스는 그럼에도

우리가 아니면 믿을만한 사람도 없고

방법도 없기때문에 기다리는수밖에 없습니다.

오르페우스 왕자를 풀어주려는 기스제라이한테

장풍맞고 날라갈땐 뭐하고 있다가

이제와서 풀어주면 제 편을 들거라며 헛소리작렬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후 라파엘의 집으로 쳐들어가서

오르페우스 망치를 훔치시려면 제가 이전에 작성한

위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오늘 이렇게 함께 살펴본

샤리스의 포옹 어떠셨나요? 아직 샤리스의 포옹에서

즐길거리가 하나 더 남아있으니 내일 이어서

또 작성해보겠습니다ㅎㅎ

그럼 이만~~!

발더스게이트3 공략 : 일리시드 사건,
샤리스의 포옹에서 니시아를 구출하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돌아온 발더스게이트3 공략

오늘은 샤리스의 포옹에서 진행되는

일리시드 사건 퀘스트를 진행해보려 합니더

가봅쉬다

웜 건널목 남부 일대 이동진에서

바로 옆건물, 남부 검문소를 통과하고 어쩌면

가장 처음 들어갈 건물인 샤리스의 포옹으로

가주시면 되는데요,

샤리스의 포옹 내부에 있는 계단을 통해

위층으로 올라가면 특이하게 벽 한쪽이 덩굴로 감싸진

독특한 벽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현판을 살펴보니 다른 방과는 약간 다릅니다.

님프 동굴이라는 심플한 설명과 함께

문이 굳게 잠겨있습니다.

그야 당연 따주면 그만입니다.

건물 바깥쪽으로 타고 들어갈 수 있는 문도

따로 존재하지만 저에게 문은 부시거나 따면 그만이기때문에

이정도로 절 막을 수 없습니다.

내부에 들어가면 보이는 욕조 쪽에

대공 즉위식 입장권을 줏어갈 수 있습니다.

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나

여기서 손쉽게 가져가시는 것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들어가면 더 안쪽에 넓은 방이 하나 나오는데

여성 2명이 무언가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오늘도 어디서 빠지지않는 불주먹 용병대

그 중 이병인 자라입니다.

우드 엘프로 보이는 니시아 날린토라는 인물이

그런 자라를 우쭈쭈해주고 있는 모습인데요,

둘이 뭔가 분위기가 점점 극에 달하는 사이

이걸 내가 공짜로 봐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때쯤

타브가 방에 들어왔다는걸 눈치챕니다.

눈만 마주쳤는데 갑자기 머리 속 마인드플레이어 기생체가

공명하기 시작하는데요,

불주먹 용병대의 자라가 갑자기 머리를 싸매고

눈에 띄게 고통스러워하기 시작합니다.

어 갑자기?

불주먹 용병대가 얼마나 썩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발더스게이트에 다가갈수록

요 근래 봤던 마인드 플레이어가 전부 불주먹 용병대 출신이니

말 다했죠

저세상 비쥬얼이 되며 갑작스럽게 일리시드 변이

세레모포시스가 일어납니다.

문제는 이 변이 도중 타브와 여전히 기생체가 공명하고 있기때문에

그 과정을 직접 느끼게 됐는데요

불주먹 용병대의 자라가 보는 눈 앞에서

마인드플레이어로 변해버렸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냐?

때려죽일수밖에요

바싹 구워줬습니다.

구석에서 떨고 있을것이라 생각한

니시아에게 대화를 걸어봅시다.

어?

난생 처음 들어보는 단어 등장.

마인드플레이어를 눈앞에서 지켜보고는

천상의 아름다움, 나비처럼 날고 은빛으로 일렁이는 피라며

극찬하는 니시아였습니다.

일단 정상인은 아닌것같습니다.

그래 뭐..각자 취향이니까...

사실 여기서 니시아의 대화 선택지를 잘 고르면

엄청난 버프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통찰 판정을 통해 그녀가 지금 흥분해있다는 점을

발견하면 '열락' 이라는 버프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게임 진행 중 딱 1번만 받을 수 있고 긴 휴식 전까지

명중, 능력, 내성 굴림에 +1d6 보너스를 받을 수 있기때문에

원하시는 분들은 마지막까지 대화를 걸지 말고

큰 전투 직전에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통찰 판정에 실패하면 그냥

상급 비전 수련의 영약만 받고 끝이납니다.

이렇게 일리시드 사건 퀘스트가 완료됐습니다!

세상엔 다양한 미친 사람이 있고...

마인드플레이어를 보고도 흥분할 수 있다는

사람이 존재한다는걸 처음으로 알 수 있는 퀘스트였습니다.

그럼 오늘의 발더스게이트3 공략

끝~!

발더스게이트3 공략 : 노움 상대하기
(+노움들의 은신처, 윌브렌 봉글

안녕하세요 오늘의 발더스게이트3 공략

바로 노움 상대하기입니다.

이제 발더스게이트로 들어가기 위해 검문소를 지나야하는데요,

어떤 일이 벌어진건지 함께 가봅쉬다

남부 일대 검문소 앞입니다.

열린 손 신전과 검의 해안 운송에서

북쪽으로 조금만 걸어도 바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여러 주민들과 함께 불주먹 용병대와

강철 감시자가 길을 막고 서있습니다.

저희도 어쨋든 발더스게이트 도시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안으로 들어가야하니까요,

가까이 다가가봅시다.

곳곳에서 몰려드는 외지인이 반갑지 않은건

공공연한 사실인가 봅니다.

타브 또한 몰려드는 외지인으로 착각해

말도 섞기 싫어하는 모습인데요,

더 가까이 다가가니 불주먹 용병대

상병인 아드위나라는 사람이 난민의 도시 출입을

금한다며 돌아가라 합니다.

생계 수단을 물어보는 질문 뒤에

왜 골드 200원을 강탈한다고 쓰여있는걸까요

별 말도 안되는 조항을 걸며

제 200원을 압수해갔습니다. 시 재정에 도움을 줘서

고맙다고 하네요. 그래 지금은 웃어둬라

곧 은행이 싹 털릴 예정이니까..

들어가기 위해서는 강철 감시자가 저를

스캔한다고 하는데요,

어째서인지 강철 감시자와 타브 머릿속에 있는

일리시드 기생체가 공명하기 시작합니다.

쉽게 넘어가긴 글렀네요.

캐묻기 시작하는 불주먹 용병대에 맞서

자헤이라가 대신 입을 털어주고 있습니다.

약초상이라 하며 전염병에 좋은 약초를 가져왔다니

감시도 한풀 꺾이게 됐는데요,

엇 스캔은 안되는데

어째서인지 강철 감시자는 단순한 로봇이 아니라

생명체와 직접 연결이 되나 봅니다.

절 누구인지 아는 존재가 지켜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절대자인지 뭐시깽인지를 모시는 교단의 염탐하는 눈이

지금껏 제가 저지른 범죄를 모두 알고 있다고 합니다.

목격자는 전부 처리했을 터인데..어케 이런일이

누가들으면 제가 죄없는 고블린을 학살한 줄 알겠네요

니들이 먼저 내 사랑스러운 곰팅이를

납치해가지 않았느냐

노움들을 학대하고 강제 노역을 시킨 절망의 용광로도

누가 들으면 제가 죄 없는 사람 때린줄 알겠네요

차암눼

이건 정말 억울합니다. 지들이 먼저 티플링 납치해갔으면서 ㄱ-

이래서 피해자코스프레하고 억하심정까지 하는 존재들과는

대화가 안통하는군요

경고도 아니고 사살 명령이 바로 떨어지네요

제가 이쪽 업계에서는 한 인기스타 하나봅니다 하핫

이제 좀 말이 통하겠구만...하며 뚝배기를 깨려는 순간

님블이 갑자기 나타나 폭탄을 던져버립니다.

아니 어케 이럴수가 

제가 이전에 달오름탑 지하 감옥에서

윌브렌과 함께 구해준 노움 중 한명인데요,

끼얏호우

직접적인 데미지를 넣을 순 없었지만

시야를 가리는 섬광탄이었나봅니다.

이때다 싶어 빠르게 지나가줍니다.

아싸

이러면 남부 일대 검문소를 안전하게 지나

웜 건널목 남부 일대로 들어올 수 있게 됐습니다.

지도를 살펴보니 님블이 불주먹용병대의 눈을 피해

요리조리 도망가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는데요,

님블이 도망간 다리 밑 절벽 쪽으로 다가가자

불주먹 용병대의 부사관, 팔캐오가 있는데요

해충을 좀 없애야겠다며 저에게 대화를 걸어옵니다.

불주먹 용병대의 팔캐오는

노움들의 우두머리를 찾아 머리를 가져오면

후한 보상을 준다고 하는데요,

그 머리 가져오면 다음은 내 머리일텐데

내가 가져올리가

암튼 대화가 끝나면 퀘스트 창에

새로운 퀘스트인 노움 상대하기 퀘스트가 생겨있습니다.

빠르게 그럼 님블을 마저 쫒아가볼까요?

저 다리 밑쪽으로 도약을 통해 내려오다보면

님블이 한 동굴로 쏙 들어가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가까이 다가가면 생존 판정을 통해

딥 노움의 발자국임을 판별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들어가줍시다.

이 동굴이 바로

앵글아이언의 지하실이었네요,

어쩐지 익숙한 얼굴들을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만 내부로 들어가도

동굴의 모습은 어디가고 금방 정돈된 지하 기지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본인들의 보스가 절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또 자기가 던졌던 폭탄이 원래 강철 감시자에게 효과가 있어야 했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어서 내심 실망한 것 같네요.

가다보니 또 반가운 얼굴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언더다크에서 만났던 툴라인데요,

언더다크 잃어버린 부츠 찾기에서 툴라를 살려줬다면

3막인 노움 상대하기 퀘스트에서

툴라를 다시 만날 수 있답니다.

벌써 저희보다 더 빠르게 발더스게이트에 도착한만큼

도시사람 다 됐네요.

게다가 방에서 바깥으로 다시 나오면

필로민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절망의 용광로에서 룬 파우더를 가지고

바람처럼 땅을 접어달렸던 필로민을 다시 만나니

굉장히 반갑더라구요

역시 태도는 여전합니다.

예상했던대로 이들의 리더는 그때 지하감옥에서 구해줬던

윌브렌인가보네요.

가장 안쪽 방으로 들어가면

윌브렌 봉글을 만날 수 있습니다.

표정만 봐도 아직 싸가지 탑재는 못했구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러곤 간드 신도들이 엔버 고타쉬에게 수단을 건네줬다며

엄청난 쌍욕을 뱉기 시작하는데요,

간드 신도도, 딥 노움도 사실 다 같은 노움들입니다...

그치만 왜 윌브렌은 이렇게까지 간드 신도들을 싫어하는가?

딥 노움들이 언더다크에서 살게된 이유는 바알스폰 중 하나인

사레복의 편을 들어 세계정복을 꿈꾸다 실패해 좌천된 종족입니다.

그니까 자기들 과거는 생각못하고 우리가 이렇게 힘든데

니들은 지상에서 호화호식을 해??? 하면서 날뛰고 있는 것이죠

암튼 그런 이유로 윌브렌은 자신의 아이언핸드 노움과

하퍼 결사, 그리고 제 파티가 힘을 합쳐 강철 주조소를 폭파시키고

그 자리에 있는 간드 노움들까지 싸그리 싹싹 폭파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래..니 맘 다~ 안다~

위브에서 난다 긴다 하는 위저드 50명이 모여도

이정도 화력을 낼 수 없다 자신하는 룬 화약 폭탄을

강철 주조소에 터트리길 바라고 있네요

그래...니가 짱이다 진짜

윌브렌라이팅의 가장 큰 피해자

우리의 바커스도 옆에서 다 듣고 있었네요.

아직도 윌브렌과는 원만한 관계로 발전하지 못했나봅니다.

이번 마저도 의견의 갈등을 보이는데요

ㅁㅊ 내가 뭘 들은거야...

진짜 가부장의 끝판왕 나셨습니다.

아니 종교가 아이언핸드인줄 알았더니만

유교사상 그 자체였군요

명예 코리안해라 진짜

본인도 니어 밑에서 개같이 구르던 과거를 싹 잊고

벌써 헛소리 작렬중이군요

간드 신도들과 대화를 해보겠다는 선택지를 선택했습니다.

이야~~~~!!! 정치에 과몰입한 60대 중년 아저씨와

대화하는 기분이 드는것은 제 착각일까요...

본인도 약자인데 어째서인지 자꾸 사측에 감정이입하는

저희 아부지를 보는 기분같습니다.

그의 고집을 이겨내기가 힘드니

어쩔 수 없이 폭탄은 들고가보기로 합니다.

제가 다른데 쓸 수도 있는거니까요ㅎ

암튼 이렇게 정신적 피해만 남긴

윌브렌과의 대화가 마무리 됐습니다.

룬 화약 폭탄도 함께 받았습니다.

바로 옆에 있던 바커스와도 대화를 나눠볼까요?

바커스는 아이언핸드 딥 노움임에도 불구하고

간드 노움들을 꽤나 리스펙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반드시 대화를 하면 이 오해들을 풀 수 있을거라

타브를 다독여주는데요,

어쨋든 바커스와의 대화로

간드 신도들과의 대화는 확실해진 것 같네요.

그리고 그 옆으로 나오면 한 사다리가 보이는데요,

바로 사다리를 이용할 수는 없습니다.

앞쪽 벽에 붙어있는 손잡이를 내리면

사다리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데요,

이 사다리는 바로 리빙턴 종합 상점으로

나올 수 있게 되는 통로입니다.

위치는 이곳입니다. 검문소에서

바로 이곳까지 비밀 기지를 건설해놨나보네요.

암튼 이 이후 내용은 제가 이전에 작성한

이부분과 이어집니다!

다만 간드 신도와 딥 노움들이 부딪히는 내용은

아직 쓰여있지 않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플레이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구요👍 그 부분도 곧 업로드 해놓겠습니다.

그럼 이만~~!!

발더스게이트3 공략 :
거르족 야영지(+카사도어 저택 들어가기

안녕하세요~! 오늘의 발더스게이트3 공략

바로 리빙턴에서 방문할 수 있는 거르족 야영지 공략입니다.

필수로 거쳐가지 않아도 스토리 진행상 만나게 되지만

바로 갑쉬다.

위치는 이곳입니다.

아르퍼의 저택에서 북동쪽으로 진입하면

후줄근하지만 어느정도 형태는 갖춰진

거르족 야영지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가까이 다가가면 벌써 대화 내용이

심상치 않습니다. 파티에 아스타리온이 있으면

더 특수한 대사들이 많이 나오니 참고해주세요.

저는 아스타리온 없이 진행했습니다.

아니 이게 누구야

에텔이모의 숲에서 만났던 간드렐도

이 거르족 야영지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간드렐은 스토리 초반인 1막의 에텔이모의 숲에서

아스타리온을 사냥하러다니는 사냥꾼입니다.

그시절 아스타리온을 숨겨준거가지고 아직도

꽁해있는 모습인데요, 하지만 더 중요한 일이 생겼다고 합니다.

언데드보다 더 무서운것 그냥 데드입니다.

죽은 동료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나이드신 분이 말하시는게 지금

보통 예삿일이 아닙니다. 좋은 죽음을 맞이했으니

축하를 받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너무 충격을 크게 받으신 듯

네 그게 바로 접니다.

거르족 야영지에 있는 울마와 간드렐을 포함한 여러 인물들은

뱀파이어를 사냥하는 인물들입니다.

이들은 뱀파이어 카사도어에게 납치된 거르족 아이들을

구하러 갔다가 전사한 동료들의 장례식을 치르는 중이었는데요

물론 그 ㅆ색기가 우리의 귀염둥이

아스타리온입니다.

발더스게이트 도시 내부에 떡하니

카사도어의 궁전이 위치하고 있으니 냅다 쳐들어갔지만

오히려 후퇴를 한 모양입니다.

때문에 거르족 우두머리인 울마가 타브 일행에게

카사도어를 죽여줄 것을 간절히 요정하는데요,

궁전에 지금 뱀파이어 스폰들과 웨어울프들이 쫙 깔렸다면서

우리보고 거길 어떻게 들어가라구...

 정문은 막혀있지만 공원 근처에

수리 중인 탑이 있다고 합니다. 그 탑을 이용해

카사도어의 궁전 내부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후 울마는 카사도어 궁전을 모두 아작내면

한번 더 마주칠 수 있습니다.

공략은 바로 제가 이전에 작성한

이 글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거르족 야영지부터 카사도어의 궁전까지

타브의 선택에 따라 크게 갈라지는 분기점 같은

퀘스트인데요, 특히나 아스타리온의 개인 퀘스트도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꼭 진행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만~~!

발더스게이트3 모드 추천 :
재미있는 모드 Testicular Torsion Spell Mod

안녕하세요 엔살입니더

제가 예전부터...언젠가 모드가 자유롭게 풀린다면

아 이거 진짜 너무 웃기겠다 싶어서 저장해뒀던 모드

이제는 소개할 수 있다!

Testicular Torsion Spell 모드입니다.

가봅쉬더

Testicular Torsion Spell 모드는 넥서스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을 미리 해두시면

스타듀밸리나 다양한 게임의 모드를 받을 수 있으니

미리 회원가입 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당 모드를 설치하면 이렇게

Testicular Torsion 주문을 사용할 수 있는

레어 등급의 반지가 추가됩니다.

1막과 2막의 일부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추가됩니다.

이것이 무슨 주문이냐..,,, 고환 염전을 일으키는 주문입니다.

때문에 고환을 가지고 있는 적에게만 효과가 있습니다.

대상이 고환이 없을 경우 또는 체력 16 내성 굴림에 성공할 경우

무효 판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문에 성공할 경우 바로 넘어지며

1턴간 유지됩니다. 레벨별로 데미지도 다른데요,

더 높은 레벨의 주문 슬롯을 사용할 경우

최대 144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기술입니다.

저는 모든 게임을 최대한 순정으로

다 즐기고 나서 모드 추가를 최소한으로 플레이하기때문에

여태까지 다양한 스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도

모드를 찾아볼 일이 적었는데...발더스게이트3는

공략을 적으면서 이후 재미있어 보이는

모드들을 종종 들고와보겠습니다ㅎ

그럼 감사합니다~!

발더스게이트3 공략 : 리빙턴 검의 해안 운송,
사라진 편지 찾기(+게일의 트레심, 타라

안녕하세요 엔살입니다.

오늘의 발더스게이트3 공략

바로 리빙턴 지역에서 진행할 수 있는

검의 해안 운송, 사라진 편지 찾기 퀘스트입니다.

필수는 아니지만 이번 퀘스트는

파티 내에 게일이 있으면 좀 더 특수한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재미를 위해서는

게일과 함께 진행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갑쉬다

위치는 바로 이곳입니다.

열린 손 신전 바로 맞은편 건물인데요,

이곳은 검의 해안 운송으로

이 지역을 통틀어 전서구로 다양한 편지를

배송하는 업체입니다.

보장을 못한다고 자신있게 뱉는 얼굴

이유라도 들어봅시다.

원래 정확한 배송을 자랑한 검의 해안 운송이지만

어째서인지 요즘들어 뭔가가 비둘기를 채가는 바람에

정상적으로 운영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시간도 남아도니 사라진 편지를 찾아주겠다고 해봅시다.

그러면 사라진 편지 찾기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이때 편지를 찾더라도 읽으면 안된다고 하는데요

찾아보기 전 약간의 힌트라도 얻어보기 위해

검의 해안 운송 건물의 맨 윗층으로 올라가봤습니다.

좀 더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면 윗층으로

이동할 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검의 해안 운송의 전서구로 일하고 있는

여러 비둘기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그 전에

간단한 대화를 위해 동물과의 대화 물약을 마셔줬습니다.

주문이 있으시다면 그걸로 대체하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위계질서 빡센 그들만의 세상이었습니다.

제가 말을 건넨 것은 나무통 위에서 쉬고 계신

라이트페더 연대장이셨는데요,

이 근방의 지휘관이라고 하시니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잘 알고 계시겠쥬

천한 뚜벅쟁이에게 완벽한 정보 제공을 해주셨습니다.

한 지붕 떨어진 곳에서 공격해왔다는 점을

말해줬는데요,

여기서부터 서쪽으로 한 지붕이라면,,,

바로 맞은편 건물인 열린 손 신전을 의미합니다.

퀘스트 창을 보시면 사라진 편지 찾기 퀘스트가

열린 손 신전 지붕 조사하기로 갱신된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도를 봐도 열린 손 신전 지붕을 조사하도록 나오네요

바로 달려가줍시다.

저는 특별한 진행을 위해 게일을 챙겨줬습니다.

장비도 없이 어리버리 타고 있지만 이번 퀘스트를 위해

꺼내왔습죠

열린 손 신전의 지붕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저는 가장 간편한 방법을

사용해보겠습니다. 바로 종탑으로 올라가는 방법인데요,

뒷편의 뜰로 나오는 문으로 나와주시면

이렇게 문이 3개가 마주보고 있는데

가장 가운데 문으로 들어가주시면 됩니다.

사다리를 통해 열린 손 지붕의

종탑 꼭대기로 이동할 수 있는데요,

벌써 여기서부터

심상치 않은 흔적들이 놓여있습니다.

둥지가 생겨있네요?

지붕을 살펴보니 트레심 한마리가

똬리를 틀고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는데

트레심은 종족 이름입니다.

고양이 몸에 날개가 달린, 해리포터로 따지면

그리폰의 이름이 벅빅인 것 처럼,

이 친구의 종족이 트레심이고

이름은 밑에 나오듯이 따로 있답니다.

안전하게 내려가기 위해 깃털 낙하 물약을 마셔줍니다.

깃털 낙하 주문이 있다면

그걸로 대체해주셔도 됩니다.

주문을 사용하고 끝나기 전에

도약으로 내려가줍니다.

트레심의 표식을 알아챈 할신이

게일의 동료인지를 물어보는데요,

게일과 몇십년을 함께한 트레심,

바로 타라입니다.

게일을 데카리오스 씨라고 부르는 등

매우 정중한 트레심이네요.

얘기를 듣고보니 이런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나봅니다.

이번 검의 해안 운송의 전서구를 습격한것도

타라의 짓이 맞나보네요.

타라는 게일과 함께 있을때부터 게일의

위브를 안정화시키기 위해 장비를 물어오는 등

다양한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반지를 물어다 준 모습인데요,

그게 아니라 못하게 말려야지

타브의 눈총을 받은 게일이

타라를 어물쩍 말려봅니다.

말은 살벌하지만 게일과 함께한 덕분인지

손쉽게 물러나줍니다.

이후 타라는 바로 사라지지만 옥상 위를

헤매고 다니면 가끔 타라를 마주쳐 여러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게됩니다.

그리고 타라가 있던 자리에 편지 다발이 놓여있습니다.

개봉을 원치않았으니 그대로 다시 검의 해안 운송에

갖다줘도 되고, 궁금하신 분은 슬쩍 엿보셔도 됩니다.

드디어 사라진 편지 찾기 퀘스트,

제일 중요한 편지를 되찾았습니다.

편지를 개봉하지않고 단조에게 가져다주면

매우 기뻐한답니다.

그리곤 342골드의 사례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발더스게이트3의 마지막 동물친구

타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사라진 편지 퀘스트,

고양이를 매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타라가 너무 귀여워서

꼭 거치고 가는 퀘스트 중 하나입니다ㅎㅎ

그럼 오늘의 발더스게이트3 공략

사라진 편지 찾기 퀘스트는 끝입니다~!

감사합니다.

발더스게이트3 공략 :
리빙턴 버려진 풍차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오늘 공략, 발더스게이트3

리빙턴에 위치한 버려진 풍차 공략입니다.

위치는 이곳입니다.

아르퍼의 저택과 거르족 야영지 중간에 위치한

언덕 끝에 있는데요, 제일 위까지 올라가시면

풍차하나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일단 풍차 앞에 놓인 건초 더미를

클릭해보시면,

간단한 건초더미인줄알았지만

발더스게이트3은 만만하지 않습니다.

조사 판정을 성공해야 하는데요,

산성 화살 하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벌써 여기서 힌트가 나오는 셈입니다.

곧 쓸일이 생긴단 뜻이죠

버려진 풍차의 문은 오래된 녹슨 문입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 패면 박살난다는 뜻입니다.

기운차게 입장해줍니다.

버려진 풍차의 내부에는 덧문이 하나 있는데요

내려가줍니다.

풍차 지하실로 내려가자마자

너무 당황스럽게도 크툴루 외계인 하나가

새근새근 드렁슨 중입니다.

8레벨 마인드 플레이어가 수면중입니다.

한눈에 봐도 번들거리게 생겼는지

해설자마저도 번들거리는 신체가 누워있다고

설명해주는데요,

아직 동족의 보살핌을 받지 못한

갓 태어난 마인드 플레이어로 보입니다.

여기서도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데요

깨우면 역시 마인드 플레이어답게

타브에게 먹을것이나 구해오라며 타박을 합니다.

저는 실수로 냅다 주먹이 나가버렸습니다.

거짓말이었고 냅다 번개가 나갔습니다.

다행히 마인드 플레이어지만 손쉽게 해치울 수 있습니다.

특이하게 버려진 풍차 지하실에 있는

마인드 플레이어를 처치하면

'마인드 플레이어 뇌'를 획득할 수 있는데요,

그밖에도 이미 뚫고 들어와버린

버려진 풍차의 열쇠나 기타 잡다한 아이템을

들고 있습니다.

절대자의 지시 사항: 신생아라는

쪽지를 하나 가지고 있는데요,

마인드 플레이어로 다시 태어나기 전 그는

불주먹 용병단의 어느정도 계급이 있는 사람이었나봅니다

막사도, 갑옷도, 계급장도 전부 두고 떠나라는 지시사항에

미련없이 떠난 모습이네요.

그밖에는 통찰 판정에 유리 보정을 받을 수 있는

정직의 반지,

연금술 재료로 쓰이는 팀마스크 포자를

들고 있습니다. 마인드 플레이어들은 특이하게

죽이면 다들 이런 연금술 재료들을 한두개씩 들고있기 때문에

눈에 보이면 꼭 처치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안죽이면 제가 죽거든요

오늘의 발더스게이트3 공략,

버려진 풍차였습니다! 발더스게이트 내부로 들어가기 전

마인드 플레이어를 갑작스럽게 대면하게 되는 부분이기에

쏠쏠한 경험치를 챙겨가기 좋은 곳입니다.

그럼 이만~~

발더스게이트3 공략 :
수상한 장난감 조사하기(난민 헛간, 아르퍼의 저택

안녕하세요~! 엔살입니다.

절대 블로그 첼린지때문에 매일 쓰는건 맞구요

오늘은 발더스게이트로 진입하기 전

리빙턴에서 진행되는

수상한 장난감 조사하기 퀘스트의 상편입니다.

가봅쉬다

위치는 이곳입니다. 리빙턴에서 동쪽으로

조금만 걸으면 나오는 급조된 난민들의 거주지인데요,

문이 활짝 열려있으니

응당 들어가줘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

하지만 여기가 어딥니까

발더스게이트3입니다. 들어가기도 전에

불주먹 부사관, 네스터가 막아세우는데요

알고보니 이 다쓰러져가는 헛간에는

난민들에게 줄 다양한 물건들이 보관되어 있던 것,

세상이 헛헛하다보니 저를 도둑놈으로 의심하고

냅다 막아버린 것이죠

누가보면 제가 헛간 털러온 놈으로 알겠네요ㅠ

역시 눈치가 빠른 놈들입니다.

이대로는 들어가기 어려울 것 같으니

나도 기부를 하기 위해 왔다고 후라이까봅시다.

일단 제 주머니를 먼저 연다고 했으니

상대방도 마음이 열리기 마련입니다. 아직도 의심하니

설득 주사위를 굴려서 내가 헛간 안쪽에

직접 가져다 놓겠다고 설득해줍시다.

별 믿음직스럽진 못하겠지만

드디어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빠르게 내부로 들어가줍시다.

하지만 내부는 난민을 위한 물품이 대부분이다보니

크게 털어갈 것이 없는데요, 가장 안쪽까지 들어가자

누가봐도 수상한 장난감이 먼저 말을 걸어옵니다.

저 수상한 장난감의

아주 따뜻한 포옹이 저에게 39 화염 피해를 줄정도로

강력할거라곤 제 예상에 없었습니다.

누가 아이들 장난감 중 폭탄을 심어뒀나보네요

애들이 저걸 가지고 놀기라고 했다면 상상도 하기 싫다고 하지만

제 몸이 불타고 있다는 건 안보이나봅니다.

설상가상으로 이제 그 폭탄을 제가 심고

자폭쇼를 했다고 의심하는데요,

설득해서 가만안두겠단 저의 의지가

느껴지시나요? 결국 누구의 짓인지 찾는것도

저의 몫이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증거는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저희가 있던 헛간에서 북서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어떤 무리가 싸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웬 불법거주침입자와 나타난 집주인이

서로 으르렁대고 있던 것인데요,

이때 어느쪽 손을 들어줘야하는지는

간단합니다. 한놈의 머리만 들여다보면 되는데요,

역시 뒤가 구린 놈이었습니다.

지하실에 뭔가를 숨겨뒀기 때문에

불법거주자를 내쫒으려고 용병까지 고용한 상황인데요,

길드 소속의 용병이었는데요,

말이 좋아서 그렇지 그냥 범죄자 집단이 3명이상 모이면

길드가 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늘 기억하세요

발더스게이트3 세계에선 무력만이 정답입니다.

뒤가 구린놈과 용병을 빠르게 보내고나면

불법점거중인 난민과도 대화할 수 있습니다.

사실 불법점거한놈도 잘난놈은 아니죠

돈 몇푼 쥐어주고 내보낸 뒤 이 맛있어보이는 지하실은

저 혼자 싹싹 털어줄 예정입니다.

책장 중 한곳에서

장난감 제작자의 지하실 열쇠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르퍼의 저택 가장 안쪽 방에 들어가면

지하실로 들어갈 수 있는 덧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내려가주시면 아주 얼마나 뒤가 구린지

입장하자마자 다라라락 올라오는 포착 판정 문구들이 있는데요

이게 모두 함정이란 소리입니다.

다행히 우리의 가장 큰 목표인

무거운 궤짝까지는 시야가 닿기 때문에

안개걸음으로 가뿐하게 가주셔도 무방합니다.

궤짝을 열면 골드와 함께

편지가 동봉되어 있는데요,

발더스게이트 내부에 있는 펠로기어의 폭죽 상점에

아르퍼가 맡긴 소포가 있다고 합니다.

그 소포를 찾거든 저희가 헛간에서 발견했던 곰 인형에 넣고

인형을 기증하라는 지시가 쓰여있네요.

마지막에 지시를 지키지 않는다면 그 내용물을

아르퍼의 몸속에 넣어주겠다고 하는데, 그 인형은

저의 눈앞에서 터졌단걸 따뜻하게 맛본 이력이 있기 때문에

아르퍼가 이미 지시사항에 굴복했다는 뜻이죠?

그럼 이제 수상한 장난감 조사하기 퀘스트가

갱신됩니다. 장난감 제작자인 아르퍼 그레고리오와

담판을 지어야하는데요, 이놈이 어딨을까 찾을 필요도 없이

뒤가 구린 놈은 역시 현장에 다시 한번 나타나게 되어있습니다.

지하실에서 나오자마자

아르퍼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역시 무력만큼 가장 빠르고 평화로운 대화수단이 없죠

아쉽게도 아르퍼가 모든 정답을 알고있진 않았네요

저희의 다음 목표는 발더스게이트 도시 내부에 있는

폭죽 상점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살려달라는 간청과 함께

발더스게이트 아랫 도시로 향할 수 있는

통행증을 주네요.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죠

딱 제가 겪은 39 화염데미지 만큼만

때려줍시다.

상당한 양의 금화와 함께

다양한 아이템이 있는데요,

책이 하나 보입니다.

구웨에에에에에엑

아르퍼가 직접 쓴 연애 소설이라고 합니다.

연애...? 뭐 생각은 자유니까요

이후는 펠로기어의 폭죽 상점을 조사하러

떠나야 합니다. 내용이 더 길어지니

다음 편에 이어서 작성해보겠습니다!

발더스게이트3 11월 12일까지 주간할인 -20% 소식📢

안녕하세요 엔살입니돠

드디어 찾아온 발더스게이트3 할인 소식

빠르게 알아볼까요?

갑쉬다

이제는 그냥 선녀같다!

잠깐 눈돌리면 주인공 눕힐 생각만 하는 기스양키와 함께

우당탕 발더스게이트3의 삶을 소개해드립니다.

여러분은 시작하자마자 두개골 속 소중한 나만의 뇌에

웬 이상한 기생충 하나가 들어갔다는 소식과 함께

이대로 크툴루 오징어 외계인이 될지,

이 상황을 타파하고 기생충을 빼낸 뒤 평화롭게 살아갈지

선택해야 하는데요

선택한 다양한 종족과 직업에 맞춰

시작부터 매콤한 차별은 기본, 물론 이것도 게임 후반을

달리고 있다보면 귀엽게 느껴질 정도로

플레이어를 매몰차게 훈련시켜줍니다.

믿을 것은 제 손가락 하나밖에 없는

이 차디찬 싹바가지들의 포가튼 렐름 속에서

언제 당신을 때려죽일지 모르는 기스양키

언제 당신의 뒷목치고 달아날 사이비교

언제 당신 목 물어뜯을지 모를 뱀파이어 등등..

수많은 NPC들이 당신 뒤통수 칠 생각만 하고 있지만

이것들을 교화시켜 잘 데리고 다녀야하는 것이

이 게임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물론 이또한 우리들의 선택이기때문에

이 꾸러기들을 교화시켜서 데리고 다닐지

다 때려죽이고 벅뚜벅뚜. 걸어나갈지도

모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살부대끼며 함께 다니다보면

응당 언젠가 사고만치던 우당탕 NPC들의 눈이

갑작 이상하게 돌아가며 냅다 사랑고백ON 하는 시점이 다가오는데요

그또한 달달하게 받아들일지,

냅다 걷어차이고 끝까지 뒤끝이 쩔어서 엔딩볼때까지

지 걷어찼다고 욕을 얻어 먹을지도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유교국가에선 단한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최대 5P가 가능한 돌아버린 서양의 게임 그리고

어디서 듣도보도 못했던 곰, 크툴루 오징어, 악마까지도

맛볼 수 있는 발더스게이트3

정말 추천합니다👍

그런 발더스게이트3가 주간할인으로

2024년 11월 12일까지 20% 할인합니다!

함께 즐겨요~~!!

몬스터헌터 와일즈 베타 테스트 종료!
역시나 아쉬웠던 그래픽 최적화 문제

안녕하세요 엔살입니담

오늘 11시 59분으로 드디어 몬스터헌터 와일즈

첫번째 베타테스트가 종료되는데요,

넘나 잘 즐기고 온 후기~!!

같이 나눠보려구용

가봅쉬다

이전작들과는 다르게 높은 편의성과

초심자들에게도 친절했던(비교적) 모습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던 몬스터헌터 월드,

저도 월드 입문이기 때문에 다른 작들과 비교했을때

조금 더 비교해보게 됐는데요

확실히 몬스터헌터 와일즈는 그보다 더 발전된

다양한 설명과 편의성 기능으로 월드에 챙긴 초심자 유입에 이어

한번 더 와라락 끌어당겨보겠다는..캡콤의 집념이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로 이전작인 라이즈는...

전 몬헌으로 취급안합니더.

ㅋㅋㅋㅋㅋㅋ 너무 열받음 그 자체였는데

때문에 와일즈는 조금 더 신경쓴 모습이

곳곳에서 느껴지더라구요

대신 일단 가장 처음 느낀점은

아무래도 다양해진 기능에 발맞춰

사냥 시 패드의 정말 모~~~든 키를 다 눌러봐야하는

제대로된 똥꼬쇼가 필수가 됐다는 점이 게임에 대한

피로감이 조금 더 올라가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세크레트 탑승부터 사냥이 끝날때까지

게임패드에서 안눌러보게 되는 버튼이 거의 없을 정도로

와라라락 눌러야하는 키가 정말 많아서

엄청 바쁘더라구요..저는 주로 해머 / 슬액 / 해보를 사용하는데

가장 간단하고 심플한 해머조차도

어 이거...빡세다..! 란 맘이 들었습니다.

강화나 병 소모까지 신경서야하는 차액이라면

정말 매 플레이마다 장난 아닐거같은 느낌~

때문에 바빠진만큼 정신이 없다보니까

월드보다 손맛이 덜해진 느낌..? 근데 이것도

3일간 플레이해보니까 음~

그런거 없습니다 익숙해지니까 행복해~ㅋㅋㅋㅋ

아니 음식그래픽 뭔데.. 밤에 플레이하다가

눈물흘렸습니다. 그리고 몬헌의 정말...정말 고질적인 문제

바로 그래픽 최적화~~!!!!

지금 그래픽카드 1000번대 유저들은

찰흙 그래픽으로 플레이한다고 하는데 저희 게임 모임의

다른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1660으로 플레이해도

너무 플레이하기 어렵다 하더라구요

이 문제는 정말 몬스터헌터 월드때부터

정말 고질적인 문제라서...어케 안될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남편과 함께 저는 3060

남편은 3070ti로 플레이하고 있는데

문제없이 원활하게 돌아가더라구요

꼭 정식오픈 전 컴퓨터 업그레이드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이번 몬스터헌터 와일즈 오픈베타에선

경계의 모래 평원을 플레이하며

레 다우, 발라하라, 도샤구마, 차타카브라를

직접 사냥해볼 수 있었답니다~~!!

역시..역시 많은 단점을 겪더라도

어쩔 수 없는 몬헌의 손맛은 짜릿하더라구요

얼른 내년이 되어 오픈해줬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온갖무기로 다 테스트해본 너덜너덜 레다우..,,,

늘 즐거운 몬스터헌터 와일즈 베타 테스트 후기였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