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공략 :
레이드 없이 비전스파이스 세트 획득하는 방법,
특별한 올리브 굴리기 공략 영상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온

포켓몬스터 공략입니다ㅎㅎ

뒷북일수도 있지만(너무나도,,,) 백업겸

정리해보겠습니다!

바로 레이드 없이 비전스파이스 세트

획득하는 방법!

가봅쉬다

무려 비전스파이스 모든 종류를 2개씩 주는

오늘의 퀘스트! 시작은 바로 북산의 고장에 있는

이 아저씨인데요, 그 전에 우리는

미리 준비할 것들을 모두 준비하고 가봅시다.

테이블시티 - NADRI 나드리샵

카라프 시티 - NADRI 나드리샵

누룩스시티 - NADRI 나드리샵

위 세 곳의 나드리샵에 존재하는

모든 테이블보를 구매해주시면 됩니다.

제일 비싼게 5000원 정도이니 그렇게 돈이

엄청 많이 들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99%의 테이블보는 이렇게 나드리샵에서

구매를 통해 얻을 수 있지만

딱 1가지의 테이블보가 특수한 경로로

입수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요,

바로 세르클마을의 체육관 관장을 격파 후

도전할 수 있는 '특별한 올리브 굴리기' 입니다.

2분 30초 내로 올리브를 굴려 바구니에 넣어야하는데

위에 제가 올린 영상처럼 꼭 바구니에 넣지않아도

주변에 비비다보면 판정을 해주기도 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내에서

획득할 수 있는 모든 테이블보를 모았습니다.

이제 맨 처음에 봤던 아저씨가 있는 곳으로 갑시다.

위치는 북신의 고장, 도깨비 동굴 올라가는 길 공터입니다.

절벽에 가깝게 다가가면 한편에 이렇게

의자를 만들고 있다는 NPC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말을 걸어볼까요?

테이블보를 보여주면 영감이 샘솟는다며

알 수 없는 주문을 외치며 테이블보에 맞는

피크닉 체어를 만들어줍니다.

울음소리가 옆에 있는 꼬마돌도 놀랠판이네요.

여러번 말 걸 필요 없이

한번만 말을 걸어도 모두 제작해주니

귀찮지 않게 테이블보를 모두 준비해갑시다~!

모든 테이블보를 모아 가져다줬다면

갑자기 만족한 아저씨가 여태 어울려주어 고맙다며

보상을 줍니다.

바로 비전스파이스 세트!

귀찮고 버그 망겜인 레이드를 건너뛸 수 있도록

무려 전 종류의 비전스파이스를 2개씩 줍니다.

딱 1번이라 아쉽지만

그래도 놓치기엔 너무나도 아까운

비전스파이스 획득 퀘스트였습니다!

최근에 1주일이 넘도록 앓아눕는바람에

일상생활을 못했네요...;; 코로나도 아닌데

감기하나로 이렇게 아프긴 첨이에요ㅠ 아직도 계속해서

가래를 쏟아내고 있습니다...여러분도 꼭 감기 조심하시고

즐겜하세요!!

그럼 안뇽

발더스게이트3 공략 :
윌브렌 구출하기, 티플링 구출하기
(+롤란 위치, 몰 위치

안녕하세요~! 오늘도 발더스게이트3 공략

오늘은 바로 발더스게이트3 2막

라이스윈에서 윌브렌과 티플링 구출하기

퀘스트 2가지를 한번에 공략해보겠습니다.

처음에 시작하는 퀘스트는 다르지만

진행하면서 마지막은 동시에 깰 수 있기때문에

함께 진행해보겠습니다.

그럼 갑쉬다~!

일단 첫번째 퀘스트인 윌브렌 구출하기는

제가 이전에 작성한 노움 일행 구하기 퀘스트에서

이어집니다.

노움들의 지도자였던

윌브렌이 달 오름 탑으로 끌려갔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이때 그 윌브렌과 다른 노움들이 바로 오늘 갈 곳에

갇혀있습니다.

티플링 구출하기 퀘스트는

최후의 빛 여관에서 롤란과 대화하면

시작할 수 있고, 감옥에서 그냥 바로 풀어줘도

상관없이 시작됩니다.

시작은 바로~! 이곳입니다.

계단을 통해 내려가주시면 되는데

이때 만약 샤의 시련을 진행하고 오시면

구할 수 없으니 이 점 꼭 참고해주세요!!

감옥에 진입하셔서

X : 569 / Y : -615로 이동해주시면 됩니다.

사실 바로 노움이 보이기때문에

찾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감옥 경비병 2명과 감시자 2개가 날아다니는데

어둠 스킬을 사용해 감시자 2개를 먼저 박살내주시고

경비명 2명도 먼저 처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윌브렌과 대화를 시작하면

이미 안에서도 탈출할 계획을 짜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를 참된 영혼으로 착각하고

냅다 주의를 돌리려하는데요,

너의 동료가 부탁해서 왔다고 밝혀줍시다.

바커스와는 좀....

사이가 안좋아보이죠?

뭔가 떨떠름 합니다.

이미 옆방에 갇혀있는 티플링들과도

합의가 끝났나봅니다.

그러고 뭐든 도구를 찾아와달라고 하는데요,

달오름 탑 감옥 정 가운데 솟아있는 탑의

2층으로 올라가보면 이렇게

윌브렌의 망치를 획득하셔서 던져주셔도 가능하고

감시탑에 들어가자마자

전투 시작이라는 단점이 있으니

저는 그냥 인벤토리에 놀고 있는 망치

아무거나 하나 던져줬습니다.

본인들이 움직이면 경비들이 반응할테니

시선을 끌어달라합니다.

저흰 아까 이미 감시자의 눈과

경비병을 패놨으므로 신경쓸 일이 없습니다.

그럼 이제 자기들끼리

열심히 뚝딱거리기 시작합니다.

저희는 감시탑으로 가볼까요?

티플링들도 마저 꺼내주기 위해선

저 감옥문들을 열어야하는데

이 탑에 레버를 작동해야지만

감옥문이 일제히 열립니다.

저희는 어차피 밖에 잇는 친구들을

이미 조져놨기때문에 이 친구만 처리하면

만사해결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위 사진에 레버를 작동시키고

턴을 질질끌면 경비명이 투명화를 쓰고 2층으로

도망가므로 빠르게 끝내줍시다.

꽤 쏠쏠하니 털어먹는 맛이 있습니다.

주문 생명 애뮬릿과 여러 잡다한 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비병까지 처리해주셧다면 아까 윌브렌이

망치를 사용해 뚫은 감옥 내 뒷길로

따라 들어가주세요.

가는 길에 흙무더기도 있으니

챙겨주시구요,

티플링들의 방에도 나있는 돌벽을

깨부셔주면 이렇게 노움들과 티플링들이

만나서 일제히 달려갑니다.

배 한척이 준비되어있네요.

배에는 매듭이 있어서 기본 공격으로

매듭을 끊어주시면 됩니다.

일단 물 위에 숨어있는거 말곤

크게 계획이 없네요...

물길을 따라 최후의 빛 여관이라는

안전한 곳이 있다고 알려주면,

눈빛이 확 바뀐 윌브렌이

빨리 그곳으로 안내하라며 닥달합니다.

이들만 따로 보낼 수도 있고

같이 이동할 수도 있는데

저는 같이 이동해줬습니다.

배를 타고 가봅시다~!

최후의 빛 여관으로 도착하니

하퍼 한명이 헐레벌떡 뛰어옵니다.

이들 중 스파이가 있을 수 있으니

한명한명 검사를 해봐야한다하네요.

저도 혹시 모르니 그냥 동의해줬습니다.

뭔가 그렇다기엔 이친구의 눈빛이

더 제정신이 아닌거같아보이지만...

일단 지켜봅시다.

저희집 타브는

지는 안한다고 신났네요.

기다리다보면 이렇게 하퍼가

일렬로 서있는 노움들과 티플링을

하나하나 검사합니다.

끝나면 냅다 흩어지니 따라서

최후의 빛 여관 1층에서 윌브렌을

찾아가봅시다.

발더스게이트3 공략 : 윌브렌 구출하기

윌브렌은 최후의 빛 여관

1층에서 다른 노움들과 함께 앉아있습니다.

어...?

아니 지금 니가 중요한게 아니라

바커스가 널 위해 여태 굴렀다니까?

그러면서 은근

곤디안 노움들을 깔보네요.

이게 또 3막에 파벌싸움으로 이어지나봅니다...

암튼 윌브렌과 대화로 뭔가

이어지는게 단 하나도 없습니다.

바커스에게 찾아가라네요.

바커스는 최후의 빛 여관에서

윌브렌과 반대편 공간 구석탱이에 있습니다.

가서 말을 걸어주면,

냅다 윌브렌을 찾으러

쫒아갑니다...너...찐사랑이구나 바커스ㅠ

뭐지..?

이 친구...마음이 아주 디스거스팅합니다.

썩었는데요?

아니 이런 미친넘을 봣나

자기 위해주는 친구한테

윽박지르고 아주 쇼를 합니다.

넌 내가 노움이었으면

벌써 맞아죽었다.

우리의 가스라이팅 피해자 바커스..

감사하다며 현명한 응수라는 화약도 쥐어줍니다.

아니 너...괜찮은거 맞아?ㅠ

아니...이런 짠내나는 친구가...

결국 윌브렌의 말을 듣고 발더스게이트로

떠난다고 합니다.

어쨋든 보상을 쥐어주며

윌브렌 구출하기 퀘스트는 마무리됩니다.

너의 마음은...

라파엘에게 전해주마

발더스게이트3 공략 : 티플링 구출하기 - 롤란 위치

다음은 티플링 구출하기 퀘스트입니다.

노움과 함께 탈출한 티플링 중 한명인

리아에게 말을 걸면 롤란이 사라졌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술이나 퍼먹지 이놈은 또 어딜간걸까요

술퍼먹던 롤란은 바로 이곳에 있습니다.

폐허가 된 전장 X : -47 / Y : -107인데요,

지도상으로 보면 이곳입니다.

통행료 징수소로 가는 다리 전

아래로 조금만 내려가면 소리가 들리면서

자동으로 전투가 시작됩니다.

으이구 화상아...

이미 많이 쓰러트렸지만

여기서 롤란을 마주치고 긴 휴식을 쓰고 돌아오면

찬 시체로 저희를 맞이해주니

구조하실 생각이라면 빠르게 구해주세요^^

이것들은 구해줘도 걍 바로 고맙다는

말을 할줄 모르는 놈들뿐입니다.

지겹다 지겨워 니네

뭐...일단 화가 나는 상대가

본인 자신이라는 점은 그래도

자각하고 있나보네요.

구해주면 최후의 빛 여관으로 돌아간다 합니다.

따라가기 전에 주변 파밍을 좀 해주시구요,

옆에 있던 궤짝에서

글룸스트랜드 방패를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롤란은 최후의 빛 여관에 리아와 칼 주변에서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말을 걸어봅시다.

아니 이...

공포의 주둥아리 진심

아오~~!!!!

리아와 칼 모두 이 주둥아리에

너무 익숙해버린 나머지

뭐라하던 그냥 자기들 할 말만 합니다.

역시 먹이를 주지 않는게 최선의 방법이죠.

그래도 술이 좀 깼는지

바로 사과하긴 합니다만

처음부터 말을 좀 이쁘게하면

안될까 얘들아

그래도 본인을 잘 알고 인정하는 모습

발더스게이트3 세계관 내에선 몇 안되는 인물입니다.

쫘식

가족을 구출해주어 고맙다며

보상까지 챙겨줍니다. 합격~~~!!

그림자 속에서 롤란 찾기와 티플링 구출하기,

모두 완료됩니다.

발더스게이트3 공략 : 몰 위치

이제 떠나려던 찰나

옆에 티플링 아이들이 수군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말을 걸어봅시다.

에메랄드 숲에서부터 봤던

몰이라는 아이가 사라진 모양인데요,

자신들이 가면 살아남을 확률도 없고

다치면 몰이 화를 낼테니

저를 보내자고 의견이 모아집니다.

얘들아 놀랍게도 나도 다칠 수 있다.

이렇게 열심히 찾아달라고 애원하지만

몰은 2막인 라이스윈 내에서는 찾을 수 없습니다.

3막인 발더스게이트로 넘어가야지만 찾을 수 있으니

이 부분은 이후 글로 작성하겠습니다.

오늘의 발더스게이트3 공략~!

윌브렌 구출하기, 티플링 구출하기

(+롤란 위치, 몰 위치였습니다.

역시 하나같이 다들 입에 난리가 났네요.

몰 위치도 빠르게 글로 작성하겠습니다~!!

날씨가 추워졌으니 감기 조심하시구요

그럼 안뇽

발더스게이트3 공략 :
샤의 시련에서 발타자르 먼저 처치하는 방법
(+뼈 서클릿, 냉혹한 광채 반지 획득

안녕하세요~!! 오늘도 돌아온 발더스게이트3 공략!

오늘의 공략은 바로 샤의 시련에서

발타자르를 먼저 처치하는 방법입니다~!

저는 신기하게 3회차를 진행하면서

항상 밤의 노래와 함께 처치하는 방법을 진행했는데

샤의 시련에서 미리 잡을 수 있더라구요?

냅다 패봤습니다. 그럼 가봅쉬다~!

먼저 샤의 시련 입장까지는 위 글을

참고해주시구요~! 입장하자마자 저는

발타자르를 패러 가보겠습니다.

그냥 쭉 진행하시고 밤의 노래와 발타자르를

같이 만나겠다 하시는 분은 위 글 그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각 루트마다 장단점이 있으니

참고 부탁드려요~!

샤의 시련 워프게이트에서 지도 기준

바로 왼쪽으로 진입하시면 뼉다구들이

문 앞을 지키고 있습니다.

엥 반겨주네요?

일단 미니맵 상에서도 노란색으로 표시되니

중립 NPC는 맞습니다. 들어가볼까요?

안으로 진입하시면 똑같아보이는

뼉다구들이 재단에 서있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면 컷신이 시작됩니다.

되게 반겨주네요.

하지만 역시 멀쩡히 굴러갈리 없습니다.

땅이 흔들리며 샤의 그림자 부대가 저흴 공격하니

뼈다귀들과 함께 처리해주시면 좋습니다.

뒤에 만약 발타자르와 척을 지실 생각이시라면

어차피 이 뼈다구들도 저의 적이 되니

그 전에 그냥 슥삭 해주시는 것도

꿀팁입니다.

1차 전투를 마치면 더 깊숙한 방으로 저를 안내하는데

꼭 그전에 저장을 하고 긴 휴식을 하고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 친구가 딱 봐도 저의 인생에

고난 한스푼을 얹어줄 것 같죠?

벌써 한숨만 나오는 표정입니다.

드디어 뼈다구 아바타가 아닌,

발타자르 본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름 밑에 뜨는 버프들이 벌써 절 힘들게합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더 가까이 다가가면

컷신이 시작됩니다.

말투부터 뭔가 요상합니다.

저를 뭔가...사람으로 대하기보단

그냥 실험체 1을 보는 듯한 말투네요?

아~

왜 이렇게 반겨주나 했더니

저를 참된 영혼중 하나인줄 알았나봅니다.

아닌디?

나 참된영혼 아닌데. 라고 대답하면

갑자기 정색하며 그럴리 없다 부정합니다.

가오상하겟지만...사실입니다.

바로 공격해줍시다.

대부분 발타자르가 먼저 우선순위를

가져가는 듯 합니다. 발타자르는 일단

독성 구름을 사용하기 때문에 뭉쳐있다간

다같이 누워있기 딱 좋습니다.

순서가 돌아오자마자 각자 따로따로

흩어지고 발타자르를 최우선으로 때려주세요.

자기가 좀 밀린다 싶으면 귀신같이

구석으로 도망가기때문에 주변에 구울이 많으면

요리조리 빠져나가기 까다롭습니다.

안개걸음 필수~!

발타자르를 해치우면

주변 언데드들에게 걸려있던 언데드 결계가

해제되기 때문에 좀 더 쉽습니다.

구울의 평타에 기본으로 걸려있는

마비때문에도 난이도가 좀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전 이곳에서 잡는것을 추천드리는데,

밤의 노래와 함께 전투 시 낙사의 위험과

맵이 너무 넓어서 요리조리 도망가는 단점이 있어서

그냥 이곳에서 먼저 발타자르를 처치하는게

훨 편하더라구요

안쪽에 있는 궤짝에서는

약간의 금화와 독화살을,

주변엔 상자들에서는 각종 인체 실험과

연금술을 하는 발타자르 설정에 맞춰

여러 연금 재료들을 획득할 수 있으니

구석구석 잘 털어주세요.

늦었지만 발타자르의 주머니도 털어봅시다.

일단 주변 언데드를 강화할 수 있는

뼈 서클릿과,

샤의 시련 내부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골렘 소환 종,

영혼 감옥 연구 책과 단도를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발타자르를 처치한 곳 양 옆으로

문이 나있는데요, 일단 허접해보이는 나무 문으로

먼저 가보겠습니다. 근처 열쇠를 찾기보단

열쇠 따는 것이 가장 쉽습니다.

뜬금없는 샤의 제단이 하나 놓여있고

앞엔 쥐들이 그 제단을 지키고 있네요.

오마이갓 리틀사이비이즈 히얼..,,,

아직 정신을 못차린 섀도하트는

한번씩 저를 가슴뛰게 만들어줍니다.

이 제단에서 기도를 올리면,

밤을 노래하는 자의 은총이라는

버프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긴 휴식까지 이어지니 미리 받는게 편한데

제가 들어온 루트로는 미리 받는게 불가능이죠,

이게 무슨 소리인가?

발더스게이트3는 항상 샛길을 만들어준다는

점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저야 당당하게 대문으로 걸어들어왔지만

사실 샤의 건틀렛 처음 시작 부분에서

이곳으로 바로 진입하는 샛길이 존재합니다.

옆으로 나있는 방 귀퉁이의

해골에게서 열쇠를 하나 얻을 수 있는데요,

조그맣게 나있는 쪽문으로 나갈 수 있는

열쇠입니다. 나가면 전투가 있으니

휴식 한번 챙겨주시구요,

은신자라는 몬스터가 기습해오는데,

원킬을 못내면 자기 분신을 3마리 정도

와라락 소환하니 귀찮기 싫으시면 반드시

은신자의 턴이 돌아오기 전에 끝내주세요.

은신자가 지키는 도금된 궤짝에서는

골드가 나옵니다.

이제 그 옆으로 나있는

암반을 통해 올라가주시면

도약을 통해 건너가실 수 있는

버섯 길이 나있습니다.

쭉 따라서 내려가주시면,

바로 이곳, 샤의 시련 가장 처음 지점에서

등불이 있던 공간 양 끝에 나있던 의미 없는 공간 중

한 지점으로 이어집니다.

만약 발타자르를

바로 걍 박살내겠다! 하시는 분들은

이 지점으로 바로 진입해주시면

버프까지 챙기고 간단하게 발타자르를

패실 수 있습니다.

그럼 다시 아까 지점으로 돌아와

반대편 뭔가 한눈에 봐도 탄탄해보이는

문으로 돌아오면...무려 손재주 요구치가

난이도 30인 문이 있습니다.

보너스가 최대 11까지 붙었지만

정말 빡셌습니다...겨우겨우 열어주시면,

궤짝 3개가 나란히 나오는데,

첫번째 궤짝에서는 상실의 가르침 책과

여러 두루마리들이, 

두번째 상자에서는

지옥의 금속과 금화 등,

마지막 상자에서는

냉혹한 광채 반지를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이후 진행은 기존 샤의 시련과 동일합니다.

밤의 노래가 갇힌 공간까지 이동해주시면?

불필요한 전투 없이 바로 나이트송과

섀도하트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오늘 함께 알아본 발더스게이트3 공략,

샤의 시련에서 발타자르 먼저 패는 방법이었습니다!

저 샤의 공간에서는 아무래도 낙사의 위험때문에

정말 스트레스였는데 미리 처치하고 가니

맘이 너무 편하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그럼 즐겜하시구용

이만~~

발더스게이트3 공략 :
그림자 저주를 막을 방법 찾기
(+픽시 해방, 이소벨 보호하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발더스게이트3 공략으로 돌아왔습니다.

날씨가 또 눈이 오고 쌀쌀하네요.

다들 따듯한 집에서 발더스게이트3를

즐깁시다~!

오늘은 라이스윈 지역에서

월광등 없이도 양손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그림자 저주를 막을 방법 찾기 퀘스트

공략입니다. 그럼 가봅쉬다~

시작은 마찬가지로 제가 이전에 적은 글인

라이스윈 그림자 저주 풀기 시작지점과 동일한

최후의 빛 여관입니다.

이곳 2층으로 올라가주시면 되는데

문제는 이 퀘스트 시작 시 NPC 위치나

다양한 스토리가 진행되기 때문에

꼭! 이곳에서 시작하는 여러 퀘스트를

미리 진행한 뒤 시작해주세요.

2층에 있는 이소벨의 방으로 들어가면

뭔가 의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에게 우리 모두를 구해줄

참된 영혼이라고 칭하는데요,

이소벨은 셀루나의 신도입니다.

때문에 셀루나의 힘으로 이 그림자 가득한

라이스윈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축복을 걸어주는데요,

하지만 이것도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이소벨의 축복으로는 저주가 얕은 곳만 가능하고

어째서인지 광신도들은 가장 깊은 그림자까지도

통과할 수 있다고하네요.

아니나다를까 샤천지와

작은 마찰도 빠질 수 없습니다.

일단 간단한 축복을 받고

케더릭 토름에 대한 힌트를 받으려 하는데

무언가 이상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이친구도 벌써 눈빛이 심상치 않습니다.

케더릭 토름의 명으로 이소벨을 잡으러 왓다네요.

이소벨과는 안면이 있어 계속해서 설득해보려하지만

이미 맘이 굳혀진듯합니다.

그러곤 여러 몬스터를 끌고 쳐들어와

최후의 빛 여관이 아수라장이 됩니다.

냅다 대갈빡을 패줍시다.

일단 최후의 빛 여관 거의 대부분에 지역에

여러 몬스터가 있다보니 이동에 시간을 더 잡아먹게

될 수 밖에 없는데, 이때 위에서 소개했던

해당 퀘스트를 진행 시 1층에 할신이

대기하게 됩니다.

전투가 시작되면 곰으로 변해

도움을 주기때문에 참고해주세요!

정리가 되면 밑에서 전투중이던

자헤이라가 후다닥 달려옵니다.

발더스게이트3는 참 특별한거같아요...

우리가 싸우는동안 닌 뭐했냐가 나올 수 없습니다.

함께 싸웠기때문이죠.

문제는 이제 전투 시 이런 NPC들이 죽으면

정말 끝이라는점?

마커스는 처음부터 함께했던 동료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전부터 계획된 첩자였나보네요.

아무래도 이소벨 자체가 이 최후의 빛 여관을

지키는 에너지 장막의 주축이다보니

이소벨을 납치하려했나봅니다.

그러곤 아무 단호한 의지로

케더릭을 바로 죽여버리라고 말합니다.

그러곤 이제 케더릭의 부하 중 하나가

이 근처를 지나가니 그때 습격하자는 계획이

시작되게 되는데요,

NPC들을 냅다 따라가서 매복을 하면

이렇게 이벤트 컷신이 시작됩니다.

저 멀리 흉측한 모습의 카르니스라는

드라이더가 걸어오네요.

드라이더는 드로우가 자신들이 숭배하는

롤쓰에게 저주를 받아 변이된 모습입니다.

뭐 흉폭한 몬스터라고는 하지만 사실

드로우 자체가 성격이 원체 더럽기 때문에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뭐라뭐라 혼자 중얼대며 걸어오는데요,

성역화를 잘쓰니 전투에 주의해야합니다.

사실 일행이 더 있지만 제가 오는 길에

다 처리해버려서 카르니스 혼자 뚜벅이가 되어버렸네요...

암튼 저 카르니스를 처치하면

그가 들고있던 이 밝은 등불을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이게 바로 월광등입니다.

다른 경로로도 물론 월광등을 획득할 수 있지만

카르니스가 들고있던 월광등은 좀 특별한데요,

월광등을 장비한채로 월광등 검사 행동을 눌러주시면,

안에 돌리 돌리 돌리라는 픽시와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월광등의 원리는 픽시를 가둬

태양과 같은 빛을 내게 만드는 원리였네요.

선택에 따라 이렇게 픽시를 풀어주실 수 있습니다.

월광등채로 들고다니면 무기도 못들고

여러 불편함이 많기때문에

저는 풀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역시 발더스게이트3 세계관 답게

픽시도 우리가 아는 큐티빠띠한 요정이 아닌

걸쭉한 욕 한사발을 말아주네요.

그러곤 자신을 풀어준 대가로

보답을 해준다고 합니다.

웬 조그마한 종을 주며

이 종을 흔들고 주문을 외우면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라이스윈 그림자 저주에 대한

완전 면역입니다.

착하게 말해줄 수도 있잖아....

암튼 도움이 된것은 확실하네요.

그러곤 쏘 쿨하게 사라집니다.

인벤토리에는 이렇게

금세공 요정숲 종이라는 아이템이

하나 생긴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뭐 긴 휴식을 쓰고 돌아오던 뭘하던지간에

면역은 그대로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바닥에 이렇게 은은한 오오라가 보인답니다.

인벤토리에 생긴 종을 한번 더 울리면

냅다 화를 냅니다. 성격 드럽네요.

암튼 이제 라이스윈 시내를 걱정없이 활보할 수 있습니다~!

제작사인 라리안이 언급했듯이

아무래도 선행 플레이에서 이런 편의라던가

도움되는 요소들이 확실히 더 많네요.

악행 플레이는 절대 얻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럼 오늘도 발더스게이트3 공략!

그림자 저주를 막을 방법 찾기 퀘스트였습니다.

그럼 안뇽

발더스게이트3 공략 :
악귀 벌하기 퀘스트(+소멸된 자

안녕하세요~! 오늘의 발더스게이트3 공략!

바로 악귀 벌하기 퀘스트 공략입니다.

저는 3회차를 진행하면서 처음 만나봤는데요;;

아직도 처음보는게 많아서 좀 충격적이네요.

그럼 한번 같이 살펴볼까용??

갑쉬다

발더스게이트3 악귀 벌하기 퀘스트 위치

위치는 좌표상X : 119 / Y : 105 입니다.

이전에 작성한 글 중 올리버의 위치와

크게 멀지 않습니다.

소멸된 자<<라는 인물이

죽은 자와의 대화 스킬을 쓰고

엄청 닥달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곤 닥달당하는 시체가 티소발드 토름의

양조장인 저무는 달을 언급하고 있네요.

어쨋든 이미 가까이 다가갔지만

자기는 '사람'이 아니라며 밀어냅니다.

누가봐도 사람같이 생겼지만요

게다가 어째서인지 옆에는

큰까마귀...라고는 하지만 새하얀 새와

함께하고있습니다.

본인의 까마귀와 대화하더니 이어서

갑작 저에게 일을 줍니다.

살해당한 이들의 목소리가 되어달라는데요,

소멸된 자가 닥달하던 한 시체가

바로 살육자라고 합니다.

그러곤 죽은 시체의 사연을 말해주기 시작합니다.

저무는 달이란 술집을 운영하며 손님이자 친구들의

비밀을 털어놓아 결국 죽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근데 뭐...그럼 저 여자는 누가 죽였는데..?

라고 물어보고싶지만 답이 뻔하니 더이상

질문하지 맙시다.

그래서 내가 뭘 해줄까

저 여자가 죽기 전 자신이 직접 작성한

범죄의 기록물이 있다고합니다.

그러곤 저무는 달이라는 양조장으로 가

장부를 찾아와달라고 부탁하네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이 양조장은 이전에 제가 작성한

티소발드 토름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발더스게이트3 메를린의 장부 찾기 - 저무는 달 양조장

이곳에서 티소발드 토름을 처치한 뒤

숨겨진 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장부를 획득하셨다면

다시 소멸된 자에게 찾아가주세요.

벌써 막 애가 신나서 날뜁니다.

장부를 가지고 있는지 바로 알아채는데요,

뭔가 이친구도 이상한 사이비교도인것은

확실해보입니다.

도대체 자기가 뭐라고 그 친구들의

원수를 갚아준다는것인지는...모르겠지만

일단 의식을 시작한다고 하니 지켜봅시다.

본인이 직접 의식을 시작합니다.

그렇다고 그 영혼을 지 몸에

빙의시키는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벌써 눈부터 맑아졌습니다.

가까이 보니 더 웃기네요.

너 눈 이렇게 뜰 수 있었구나?

그러곤 암흑 심판관이 찾아온 순간을

설명해주기 시작합니다.

애초에 믿을 사람 하나 없는 발더스게이트3

세계에서 얘기만 나누겠다는 암흑 심판관 말을 믿다뇨

암튼 그럼 매들린에게는 잘못이 없었네요.

설득 주사위를 통해 매들린을

안심시켜줄 수 있습니다. 벌벌떠는 매들린에게

네 잘못이 아니라고 해줍시다.

그러자 매들린 자신도 자학을 멈추고

성불할 수 있게됐나봅니다.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성불하게됩니다.

소멸된 자로 의식이 돌아오자마자

난리를 칩니다. 뭔데...

여기서 저는 이 양반이 뭐 악인을 처벌하고

어쩌구가 다 핑계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악귀를 벌하기에서 악귀가 의미하는 것은

소멸된 자, 본인 같네요.

그러곤 씩씩대는 소멸된 자와 전투가 시작됩니다.

사실 뭐...그렇게 강하지도 않고 체력도 많지 않아서

쉽게 정리됩니다.

허무하네요.

그러곤 그의 소지품에서 이런 기록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소멸된 자에게도

뭔가 사연이 있어보이는데

저에게는 그저 분탕질치기 좋아하는

초딩으로만 보여서 냅다 팼습니다.

뭔가 허무하기도 하고 씁슬하기도 한

이번 발더스게이트3 공략!

악귀 벌하기 퀘스트였습니다.

소멸된 자에 관해 뭔가 더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그럼 안녕~~

발더스게이트3 공략 :
라이스윈 그림자 저주 풀기 퀘스트 공략
(+할신 파티 영입 필수 퀘스트)

안녕하세요~!

오늘도 돌아온 발더스게이트3 공략

오늘의 공략은 바로 라이스윈에서 진행되는

그림자 저주 풀기 퀘스트 공략입니다.

1막인 에메랄드 숲에서

고블린 야영지에 잡혀있던 할신을

구출해 에메랄드 숲을 지켜내셨다면

야영지에 할신이 있었을텐데요,

이 할신을 파티에 영입하기 위한

필수 퀘스트입니다.

다같이 그럼 갑쉬다~!

시작은 X : -63 / Y : 165의

최후의 빛 여관입니다.

당연히 악성향 플레이 중에는

불가능하단 점~! 참고해주세요.

최후의 빛 여관 1층에서

오른쪽에 있는 큰 방입니다.

발더스게이트3 공략 : 아트 컬라 깨우기 

그러면 침대에 흥얼거리며

정신을 놓은 듯한 환자가 한 명

누워있습니다.

아트 컬라라고 하는데요,

말을 걸어도 똑같은 내용을 흥얼거립니다.

옆에는 와우킨의 쉼터에서 납치된

대공을 찾고자 파견된 불주먹 용병단

이병이 앉아있습니다.

그림자가 뒤덮인 라이스윈에서

배회하고 있던 아트 컬라를 구조했다고 합니다.

무려 100년을 배회했다고 하는데

여태 언데드가 되지않고 살아있는게

신기할 지경이네요.

암튼 살아남기만하고

제정신은 못찾고 있습니다.

게다가 계속해서 똑같은 내용만

되풀이 하고 있는데

바로 '태니얼'이라는 이름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의 유일한 단서인

아트 컬라의 쪽지를 발견했다며 건내줍니다.

상부의 명령으로 라이스윈 치유소를

조사하고 있었나보네요.

다른 증거도 조금씩 조사를 해봅시다.

한번 생각 탐지로

정신을 읽어봅시다.

계속해서 태니얼을 울부짖고 있습니다.

게다가 악기도 함께 연주를 했는지

손끝에 굳은살도 보인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여기서 예전에 대지의 정령을 찾아다닌다는

할신의 말이 생각나서 

야영지에 있는 할신과 대화하면

아트 컬라가 있는 최후의 빛 여관으로

후다닥 튀어옵니다.

다시 최후의 빛 여관으로 돌아와

할신과 대화하면

아트 컬라가 울부짖는 이 태니얼이

할신이 찾는 대지의 정령이라고 합니다.

그러곤 아트 컬라의 기억을

일깨울 수 있는 무언가를 찾는데

아까 건네받은 쪽지에 치유소 조사 임무를

수행중이었으니 라이스윈 치유의 집으로 가봅시다.

치유의 집 공략은 제가 이전에 적은

글에서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다들 제정신이 아닌데다가

연출이 꽤 살벌하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투없이도 넘어갈 수 있기때문에

대화문을 잘 봐주시구요,

맬러스 토름(메일러스 쏨)의 시체에서

낡아빠진 류트를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악기에는 AC라는 약자가 새겨져있는 것을 보니

우리가 찾고 있는 물건이 맞는 것 같습니다.

낡아빠진 류트를 구해

다시 최후의 빛 여관으로 돌아와주시면

아트 컬라 앞에서 류트를 연주해볼 수 있습니다.

류트를 연주하자마자

아트 컬라가 제정신을 되찾고

벌떡 일어납니다.

태니얼이 어딘가 갇혀있다는데요,

아트 컬라도 마찬가지로

태니얼에게서 할신의 얘기를 듣고

할신을 찾으려했다고 합니다.

태니얼에게서는 항상 라벤더 향이 낫다는

힌트를 듣고 할신도 마음을 먹었나봅니다.

태니얼을 찾으러 떠나려하네요.

발더스게이트3 공략 : 그림자 저주 풀기

이번엔 저의 도움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컷신이 끝나면 할신이 뚜벅뚜벅 걸어나가니

따라가주시면 됩니다.

할신이 향한 곳은

최후의 빛 여관에서 셀레네의 축복이 닿지 않은

한 절벽 귀퉁이입니다.

본인은 차원 관문을 열어두고

태니얼을 찾아와야하니

그때까지 차원 관문을 지켜달라고 합니다.

떠나는 그의 등짝이 예술입니다...

꼭 다시 돌아와라 공략해야하니까

그렇게 할신은 떠나고

저희는 총 5턴을 버텨야합니다.

좀...역대급으로 많은 몬스터가 쏟아져나오는데

다행히 지능이 그렇게 높지않으니

길목에 불의 장벽같은 주문을 써주면

알아서 다들 녹습니다.

태니얼은 찾아왔지만

할신의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무언가가 분리된듯하다고 하는데요,

일단 저희를 부르니 야영지로 바로 가줍시다.

아무래도 인간같은 육체가 명확한 종족이 아니라

경계가 모호한 대지의 정령이다보니

태니얼의 가장 강한 부분이 분리되어

아직도 이 라이스윈 어딘가에 남아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넓은 라이스윈을 뒤지기 전

할신이 지도에 표시를 해줍니다.

게다가 바로 이 시점부터

할신을 파티에 영입할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이번 회차 목표가 애초에 할신이기도 하고

퀘스트 내용 이해가 쉽도록

할신을 데리고 가보겠습니다~!

위치는 이곳입니다.

라이스윈 내에 폐허가 된 전장,

X : 59 / Y : 31 입니다.

아주 낡은 폐허가 하나 있는데

그 안에서 어린아이의 흥얼거리는 소리가

들리니 찾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올리버라는 작은 티플링...?같이

뿔이 나있는 작은 소년이

튀어나옵니다.

뒤에서 할신이 나지막하게

이 소년이 바로 태니얼의 분리된 부분이라고

귀띔을 해줍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올리버는

일단 놀자는데요,

생각보다 나쁘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놀자는 말과는 다르게 어딘가 슬퍼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네요.

일단 놀자는 요구에 응해봅시다.

뒤에 아버님이 욱하시네요.

좀만 더 놀고 들어갈게요~!

올리버는 투명화를 쓰고

후다닥 도망가는 술래잡기를 제안합니다.

근데..이모가 눈알이 하나 의안이라...

투명화 감지가 있어

바로 찾아내버립니다.

갑자기 씅을 내는데요,

미운 4살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일단 진정시키기 위해 한번 더

놀아보자고 제안합니다.

아버님의 분노가 극에 달해가네요.

두번째 놀이부터는 갑자기

주변에 그림자 몬스터까지 소환하는

술래잡기가 됩니다.

어려우신분들은 그냥 소매치기로

올리버의 그림자 반지를 훔치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그럼 분노한 올리버가 갑자기

놀이 장소를 바꿉니다. 라이스윈 시내로 이동하는데요,

몬스터의 이름이 엄마, 아빠입니다.

그리고 가운데 있는 올리버에게는

밤의 돔이라는 구체가 생기는데요,

이 밤의 돔을 직접적으로 공격하면

데미지가 반사되기 때문에 주변에 소환된

그림자 몬스터를 먼저 처리해주셔야합니다.

계속해서 소환되는 그림자 몬스터를

처리하다보면,

그림자 몬스터가

처치될때마다 올리버를 둘러싼

밤의 돔도 피해를 입습니다.

이 과정을 반복해

밤의 돔 체력을 모두 깎아주세요~!

전투 중 할신 곰 상태라면

컷신 버그 있습니다....^^

저도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

암튼 밤의 돔 체력을 모두 깎으면

열받은 올리버가 투정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잘 설득해주세요.

너는 혼자가 아니라는 식으로

잘 달래주다보면 금새 화가 풀려

태니얼과 합쳐집니다.

그럼 이제 야영지로 다시 돌아와

눈을 뜬 태니얼과 대화를 나눠봅시다.

라이스윈이 그림자 저주로 뒤덮인데엔

태니얼의 상태도 큰 영향이 있었나봅니다.

태니얼이 힘을 되찾았으니

땅이 회복되는 것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완전히 끝이 난건 아닙니다.

케더릭 토름이 완전히 죽어야지만

끝이 난다고 하네요.

할신과도 대화를 해보면

드디어 태니얼을 되찾고 희망이 보인다며

정말로 좋아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시 최후의 빛 여관으로 돌아와

아트 컬라와 간단하게 대화를 해주시면

그림자 저주 풀기 퀘스트가 완료됩니다~!

든든한 드루이드인 할신을 파티에

영입하고 싶으시다면 반드시 필요한 퀘스트이니

많은 분들이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그럼 안뇽~

발더스게이트3 공략 :
언더다크 누추한 강어귀,
부알 숭배자 쿠오토아 처치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오늘도 발더스게이트3 공략으로 찾아왔습니다.

오늘의 공략은 바로~!

언더다크에서 갈 수 있는 누추한 강어귀라는

지역입니다. 저도 3회차 진행하면서 처음 발견했는데

아직까지 새로운게 있다니 너무 신기하네요...

같이 가봅쉬다~!

언더다크에서 위치는 이곳입니다~!

폭발하는 버섯이 즐비한 곳이라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보시면 이렇게 그냥 지나치기 쉬운

지형 1쯤으로 보이지만

사실 저 버섯 부분을 도약으로

밟고 지나가셔야하는데요,

도약을 이용해 한칸 한칸

건너가주시면

암반을 통해 누추한 강어귀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누추한 강어귀로 진입했습니다.

별도의 맵으로 여기서 처음보는 종족들이

잔뜩 있는데요,

중립 NPC이기 때문에

가까이 다가가면 컷신이 시작됩니다.

가운데 가장 계급이 높아보이는

광신자 풀드립이라는 쿠오토아가

신성한 부알...?을 숭배하고 있습니다.

그냥 보통 신앙이 아닌가본데요?

신위에 힘이 실리는 정도라고 합니다.

가운데는 그들이 모시는 신으로 보이는

부알...? 이 있습니다.

누가봐도 수상한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어디서 많이 본 종족인데요,

언더다크에서 이어지는

누추한 강어귀에서 살고있는

이 쿠오토아라는 족족은

열렬한 신앙심으로 신을 실체화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합니다.

나름 또 위험한 종족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저를 보더니 냅다

살인의 군주의 제물이 되라합니다.

살인의 군주면 바알아닌가..?

분명 부알이라고 하는데요,

쿠오토아들이 도대체 누구한테 이렇게

굽실대고 있는지 한번 살펴봅시다.

난이도는 20입니다.

음~

역시나네요.

발더스게이트에서는

사이비교도가 판을 칩니다.

부알이 쫄리셨는지 계속 재촉을 합니다.

부알의 정체를 밝혀줍시다.

어떤 의미로는...바알같이

피를 아주 좋아하긴 하네요.

설득이 성공하면 신위가 흐트러지며

부알의 본모습이 나옵니다.

에메랄드 숲, 에텔 이모의 늪지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레드캡이었네요.

니가 그럼 그렇지란 표정

본인이 죽게 생겼으니

갑자기 합의점을 찾기 시작합니다.

이제 이런 부알을 모시던 쿠오토아들이

당황하기 시작하는데요,

별로 뭐...탐나진않습니다.

그냥 바로 패볼까요?

이미 과몰입 상태인 것 같으니

빠르게 처리해줍시다.

어렵지않게 정리가 가능합니다.

광신자 풀드립에게선

부알의 낫이라는 무기도 획득 가능합니다.

정작 부알에게선 뭐,..

크게 가진게 없네요.

잘 털어줍시다.

사다리 위로 올라가면

도금된 궤짝에서 연금술 재료와

약간의 골드도 획득이 가능하고,

사다리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며

생존 판정 성공 시

흙무더기 발견이 가능합니다.

에라잇

사실 저 위 상자는 가짜고

그 옆으로 돌아갈 수 있는 지형이 나오는데요,

횃불덩이가 지형마다 존재하기 때문에

미리 원거리 공격으로 없애주셔야합니다.

가장 안쪽에 지형으로

도약을 통해 건너가시면

도금된 궤짝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미끈거리는 사슬 셔츠를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 옆쪽으로 돌아가 해안 방향으로

좀 더 걸어가다보면,

포착 판정을 통해 해변가에 놓인

유리병 편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안엔 에메랄드 숲 티플링 들 중 하나였던

도니가 쓴 편지가 있네요.

그 옆에서는 또 생존 판정으로

획득할 수 있는 궤짝에서

화염 저항의 영약 등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가장 안쪽에서는 레드캡 부알이

참고했을법한 바알 관련 문서가 있습니다.

이걸 보고 컨셉질에 참고했나보네요.

이 문서를 마지막으로 누추한 강어귀 공략이 끝납니다~!

3회차 플레이중이지만 아직도 처음보는 것이

너무나도 많은 발더스게이트3 공략이었습니다~!

오늘 함께 알아본 언더다크에서 누추한 강어귀로 가는 방법

어떠셨나요?? 아직 못가보신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ㅎㅎ

꼭 한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안뇽

발더스게이트3 공략 :
절망의 용광로에서 노움 일행 구하기
(+필로민 위치) 퀘스트

안녕하세요~!

오늘의 발더스게이트3 공략,

바로 절망의 용광로편입니다.

니어와의 전투신이나

그 이전의 상황은 분기점이 모두 갈리니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필로민의 위치부터 보겠습니다.

갑쉬다~!

절망의 용광로에서 노움 일행 구하기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그냥 폭탄으로

니어가 갇혀있는 바위더미들을 날릴 수도 있지만

노움들의 대화를 듣다보면

'필로민'이라는 한 노움이 언급됩니다.

이 필로민이 노움들 사이에 전설로만 내려오던

폭탄을 들고 튀었다는데요,

설득으로 잘 구슬려보면 필로민이 도망간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줍니다.

그쪽으로 올라가다보면 이렇게

필로민이 숨어있는 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후다닥

일단 필로민은 우리를 극도로 경계합니다.

당연합니다. 그냥 쥐새끼 한마리가 지나가도 경계할 판에

저는 드로우거든요.

이전에 노움들과의 대화를 듣고 오면

저렇게 저 화약이 어떤 것인지 예상할 수 있는데요,

향만으로도 일반 화약과는 차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카를라크..일단 조용히해봐

아니나다를까

입 안다물어서 한번 혼나고 시작합니다.

필로민이 맞냐고 물어보면

2차로 화를 냅니다.

애가 그냥 화가 많네요....

언더다크에서 배를 타고 건너오는 저의 모습을

봤다고 합니다. 근데 그럼 절 의심할 수가 없는게

배에 타있는 드웨가를 싹 죽이고 왔는데도

절 의심하다뇨... 나름 억울합니다.

일단 저를 참된 영혼으로 오해하고 있나봅니다.

잘 설득해서 진정시킵시다.

사실 그런다고 잘 진정되진 않구요

끝까지 지 할말만 합니다.

거기 갇혀있는 노움들을 구하기 위해서라도

꼭 폭약이 필요하다고 말해도

별로 동족을 생각하거나 걱정한다는 어투는

아니네요.

뭔가의 임무가 걸려있나봅니다.

그래도 동족들의 걱정은 살~짝? 하네요.

저 폭탄을 발더스게이트로 옮겨야한다는데요,

겨우겨우 빌붙어서 한 줌 얻었습니다.

암튼 얻고자하는 화약은 얻었으니

필로민은 그냥 보내줍시다.

필로민을 걱정하던 애인도

별로 생각이 없나봅니다.

레이젤이 거기에 또 거드네요.

암튼 이렇게 필로민을 보내주면

빠르게 튀어갑니다.

다시 니어가 갇혀있는 바위 더미들쪽으로

이동하다가 중간에 드웨가들의 장로인

브리트바와 대화하고

원하는 일을 하나 처리해줍시다.

그러면 니어와 전투중에 일부 드웨가와

편먹고 싸울 수 있습니다.

이후 니어와의 전투가 끝나고

드웨가들이 자리를 뜨며 노움들을 끌고가려하는데

그냥 두고가라는 설득 또는 협박으로

노움들을 자유롭게 풀어줄 수 있습니다.

노움들을 풀어주면 벨드론과 대화할 수 있습니다.

월브렌이란 노움이 이미 달오름 탑으로

끌려갔다고 하는데요,

월브렌이란 노움이 뭔가 알고 있는게 있어서

좀 더 빨리 끌려간 듯 합니다.

다음으로 달오름 탑으로 가면

이 친구도 구출해야겠네요.

원래 월브렌이라는 자가

노움들 사이에서 내려온 전설을 연구하고

뭔가 알아낸것들이 많은가봅니다.

구할 맛 나겠네요.

노움들은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월브렌을

포기하고 발더스게이트로 향합니다.

나중에 제가 구하겠죠 뭐...

암튼 이렇게 드웨가들에게 잡혀있던

노움 일행 구하기 퀘스트가 마무리됩니다.

퀘스트 이후의 내용은 아래 글로

이어집니다. 니어를 죽이고 꼭 머리를 챙겨주세요~!

이제 슬슬 달오름 탑으로 넘어가야겠네요.

다음 공략으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그럼 안녕~

발더스게이트3 공략 :
드웨가 침입자 쓰러뜨리기
(+전령의 애뮬릿 획득) 퀘스트 

안녕하세요~!

오늘도 발더스게이트3 공략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바로~!

드웨가 침입자 쓰러뜨리기 퀘스트입니다.

제가 이전글에서도 작성한 내용과

어느정도 이어지기도 하지만, 또 다른 방식으로

스토리라인이 갈라지니 원하시는 방향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드웨가를 먼저 마주치고,

신발을 되찾아 준다면 위 루트를 참고해주세요!

이번 회차는 마이코니드 군락지에서

버섯군주를 먼저 만나고 노움 편을 들어주겠습니다.

갑쉬다.

시작은 마이코니드 군락지에서 합니다.

드웨가보다 먼저 버섯군주를 만나기 위해서인데요,

마이코니드 군락지 입구는 이곳입니다.

입구는 사실 반대편에 한 곳 더 있어서

어디로 들어가던 상관 없습니다.

곧장 가장 높은 버섯 위에 있는

버섯 군주, 스포를 만나줍시다.

이곳엔 여러 마이코니드가 살고 있는 곳인데

어느순간부터 드웨가들이 들이닥쳐

노움들을 납치해 노예로 부리고

마이코니드와도 끝없이 싸우고 있다고 합니다.

그 드웨가들을 처리해달라고 하네요.

일단 저는 오케이했습니다.

스포를 도와주면 언더다크에서 조합으로만

획득할 수 있는 비통의 서리 장비를

획득할 수 있기때문에 원하시는 분들은

진행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스포 옆에는 독에 당한 노움인 툴라가

죽기 직전의 상태로 고통받고 있는데요,

좀이따 드웨가를 죽이고 드웨가 해독제를

얻어와도 되지만 소지하고 있는 해독제가 있다면

건네주셔도 됩니다.

탐험을 나왔다 납치당했고

자신과 같은 처지의 노움들이 강제 노역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툴라를 먼저 만나면 저희에게 도움을 준다며

신속 장화까지 건네줍니다.

이 신속 장화를 드웨가들에게 갖다줘

툴라를 배신할 수도 있고,

아니면 이 장화를 이용해 절망의 용광로로 건너가

다양한 방법으로 적을 속일 수 있습니다.

저는 그냥 바로 드웨가들을

썰어보겠습니다.

스포의 부탁을 받고 출발하기 전

군주 글럿에게 말을 걸면 임시 동료가 되어

함께 전투할 수 있는데요,

나름 쏠쏠하고 재밌는 이벤트가 있으니

데리고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드웨가들은 배를 타고 가야만하는

절망의 용광로에서 노움들을 강제로 부리고 있고

이 곳에는 극히 일부만 남아있는데요,

그 중 우두머리는 바로 이 게크 콜입니다.

스포가 원한 복수도 바로 이 게크 콜을 처리하는 것이죠.

크게 어렵지 않으니 빠르게 처리해줍니다.

게크 콜을 처리하면 갑자기 글럿이 눈이 돌아갑니다.

언더다크의 버섯 군주는 둘이 될 수 없다네요.

그러고 저희에게 그것을 도와달라고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오고갈데 없는 지 받아줬는데..

너무 하네요.

글럿도 내심 쌓인게 많았네요.

강대한 회합을 원했지만 글쎄요...

거절하면 바로 글럿과의 전투가 시작됩니다.

근처에 시체가 있으면 버섯 좀비로 만들어서

일으키기때문에 꽤 귀찮아질 수 있답니다.

하지만 재밌죠.

암튼 이렇게 글럿까지 처리했다면

다시 스포에게로 돌아가봅시다.

그러면 이제 또 새로운 칭호를 받습니다.

저는 평화를 인도하는 자가 되었네요.

그러면 이전 글인 비통의 서리편에서도

알려드렸던 수호자의 문이 열리며

비통의 서리 조합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챙겨가세요~!

그리곤 또다른 부탁을 하는데요,

바로 니어의 머리 전달하기 퀘스트입니다.

니어는 절대자를 믿는 사이비 신도 중 하나로

마이코니드를 사냥하고 노움들을 노예로 부리는

이번 사건의 주동자라고 하네요.

살벌하게 니어의 머리를 요구합니다.

이후 노움 일행 구하기 퀘스트와

함께 진행하며 니어의 머리를 챙겨갑시다.

공기 중의 향으로도 스포가 벌써

행복해 날뛰는게 느껴지네요.

저는 이제 동족의 정신이 되었습니다.

칭호가 점점 발전하네요.

절망의 용광로에서 구한 노움들도

모두 이곳에 정착하는게 아니라 저희와 같은

목적지인 발더스게이트로 먼저 떠난다고 합니다.

일단 스포에게 다시 말을 걸어

니어의 머리를 건네줍시다.

어디...쓸데가 있나보네요.

되게 소중히 들고 있더라구요.

니어의 머리를 가져다주면

가장 윗단계 칭호인

생명을 노래하는 자로 불리게됩니다.

이렇게 드웨가 침입자 쓰러뜨리기에서

진행된 니어의 머리 전달하기 퀘스트까지

마무리 됐습니다.

보상으로는 전령의 애뮬릿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있던 마이코니드가

삼삼오오 모여 춤을 추고 있습니다.

신나게 연주하다가 본건데

저희가 전달한 니어의 머리는

한쪽에 이렇게 잘...전시...되어 있습니다.

잘 끝난거겠죠..

이래서 착하게 살아야하는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오늘의 발더스게이트3 공략,

드웨가 침입자 쓰러뜨리기와

니어의 머리 전달하기였습니다.

그럼 이만~!

발더스게이트3 공략 :
오멜룸의 기생체 검사를 돕기 퀘스트 공략

안녕하세요~! 오늘도 발더스게이트3 공략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공략은 바로

언더다크에서 진행할 수 있는

"오멜룸의 기생체 검사를 돕기"

퀘스트 공략입니다.

3회차 플레이 중이지만 아직도 처음 보는 곳이

너무 많네요...정말 구석구석 다니는 맛이 있는

발더스게이트3입니다ㅠ

고티 축하해~!!!

그럼 가봅쉬다

오늘의 공략 퀘스트를 시작하기 위해선

언더다크 마이코니드 군락지 안 쪽

구석탱이에 있는 블러그에게 다가가

내 머릿속에 기생충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줍시다.

그러면 블러그가 새로운 친구를 소개해주겠다며

오멜룸이라는 인물이 나타나는데요,

바로 마인드 플레이어입니다.

이전 글에서도 설명한 적이 있지만 마인드 플레이어처럼

기본적으로 악한 성향을 타고난 종족에서도

이런 돌연변이 같이 선한 성향의 개체들이 나타나곤 합니다.

그리고 이런 개체들 중 지능이 아주 높은 개체들이 모여

광명회라는 조직을 만들었는데

발더스게이트3 내에

이 광명회와 관련된 퀘스트가 또 있답니다.

암튼 이렇게 광명회는 본디 악하다 여겨진

종족도 선해질 수 있는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멜룸도 비전 마법의 영향으로

엘더 브레인에게 복종하지 않고 탈출할 수 있었는데

그 뒤로 광명회에서 마인드 플레이어들이

뇌를 먹지 않고도 살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고합니다.

그리고 그런 연구의 결과를

플레이어에게도 알려준다고 합니다.

그 약물을 위해서는

갓 딴 미치광이혓바닥과 팀마스크 포자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본디 구하기 어려운 재료들이지만

어떠한 탑에 다행히 이 재료들을

한번에 획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 레노어라는 인물의 탑이라고 합니다.

그럼 냅다 가봐야겠죠?

이전에 글로 작성한 언더다크의 신비한 탑이

바로 레노어의 탑입니다.

레노어는 미스트라의 클레릭으로 어느날

발더스게이트로 떠난단 쪽지만 남기고 근 10년간

행방불명되었다고 합니다.

신비한 탑의 2층에서 여러 연금술의

재료가 되는 식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 오늘 우리가 필요로 하는

갓 딴 미치광이혓바닥과 팀마스크 포자도

획득하실 수 있으니 잘 챙겨주세요.

위 재료들을 다 구하셨다면

다시 마이코니드 군락지에 있는

오멜룸을 찾아와줍시다.

본인의 과거 얘기도 술술해주네요.

뭐 자신이 탈출하자마자 한 리치와 거래를 했고..

그와 뜻이 맞지 않아 지금은 갈라졌다는

스토리입니다.

어쨋든 본인도 아직까지는

종족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이 친구가 말이 많습니다.

오만 얘기를 다해주네요.

본론으로 들어갑시다.

재료를 다 구해오니

이제 한약으로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살짝은 배려가 부족한 오멜룸,

그가 만들어준 약을 냅다 먹어봅시다.

우리가 약을 먹으면

오멜룸이 그 사이에

유충의 정체를 파악한다고 합니다.

근데 또 여기서 갑자기

통찰에 성공하면 뭔가 조바심을 내는

오멜룸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하여튼 이 발더스게이트3 내에서는

정말 믿을 수 있는 놈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멜룸도 이 약의 정확한

효과는 모른다고 합니다.

일단 죽는 일은 없을거라고 합니다.

안먹고 넘길 수 있지만

일단 노빠꾸로 냅다 먹어보겠습니다.

이제 오멜룸이 저의 머릿속 탐방을

시작하는데요,

근데 뭔가 제대로 되어가는

느낌과 조금 다릅니다.

아니 더 강해졌다는데요??

진짜 얄밉고 재수없습니다..ㅋㅋㅋ

기생체는 의기양양한 기분이라고 하네요.

암튼 마인드 플레이어인

오멜룸 자체도 이런 유충은 처음이고

어찌할 방법이 없다고 하네요.

유충 제거가 실패한 대신

자신이 가지고 있던 정신보호 반지를

건네준다고 합니다...

어이없네요.

굉장히 양심없죠?

역시 발더스게이트3는

저 자신만 믿고 살아가야합니다.

보답은 간단하게 끝납니다.

저는 처음 잡혀있었던 노틸러스의

구조를 알려주는 조건으로 건네받기로 했습니다.

지가 일은 키워두고 별 생각 없어보이네요...

암튼 이렇게 오멜룸의 기생체 검사를 돕기

퀘스트가 끝이납니다.

예전에 작성했던 글인

신비한 탑의 정체가 이렇게 드러나니

정말 신기하네요.

이렇게 하나하나 모든 퀘스트가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스토리가 이어지는 부분이

발더스게이트3만의 매력인듯합니다ㅎㅎ

오늘도 이렇게 발더스게이트3 공략

하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