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즐긴 게임들
작성일
2023. 11. 27. 18:39
작성자
엔살
발더스게이트3 공략 :
슬픔의 집 공략,
섀도하트 셀루네 나이트 루트

 

안녕하세요~!! 오늘의 발더스게이트3 공략

바로 섀도하트 루트에 중요한

슬픔의 집 공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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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막에서 진행했던 샤의 건틀렛에서

어떤 선택을 했는지에 따라 스토리가 많이 갈립니다.

 

섀도하트의 숨겨진 설정이나

스토리에 중요한 기점이다 보니

꼭 파티에 섀도하트를 넣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갑쉬다~


 

 

위치는 하부 도시의

X : -254, Y : -7입니다.

정말 끝에 위치하고 있어서

대부분 마지막쯤에 방문하시겠네요.

 

 

 

어느정도 난이도도 있고

그렇게 크게 좋은 템을 주는 것도 아니라서

마지막쯤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겉으로 보기엔 그냥 일반 상점가

건물처럼 생겼습니다. 계단을 통해 올라가

진입할 수 있습니다.

 

 

 

미리 버프걸어줄 수 있는거 다 걸고

긴 휴식 후 진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들어가자마자 갑자기 시비를 걸어옵니다.

 

 

 

 

쿨가이 섀도하트,

그래도 치기 전에 경고는 해주네요.

 

 

 

생긴건 섀도하트가 한대 치면

부러질거 같은데...근자감으로 시비를 걸어오니

일단 열받지만 들어가줍시다.

기회는 언제든 있으니까요,

 

 

 

들어가라고 안내받은 안쪽의 방에

화강암 벤치가 놓여있는데요

이 의자에 앉으면 컷신이 시작됩니다.

 

 

 

앉아있으면 어떤 여성이 나타나며

나지막하게 대화를 걸어옵니다.

지켜보던 섀도하트가

본인에게 상대하게 해달라며

부탁하네요.

 

저는 흔쾌히 자리를 비켜줬습니다.

 

 

 

이 슬픔의 탐구자의 정체는 바로

비코니아로, 발더스게이트 이전작에서도

등장했던 인물입니다.

 

전작을 플레이하셨다면 반갑겠네요.

얘기하더니 더 안쪽으로 들어가버립니다.

저희도 따라 들어가줍시다.

 

 

 

열려있는 문으로 들어가면

슬픔의 집 지하로 들어갑니다.

 

 

 

양 옆에는 이렇게 부술 수 있는 돌벽이 있어

이 벽을 부수고 방 안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앞에 보이는 계단으로 한칸만 내려가면

락픽으로 진입할 수 있지만

아깝다면 그냥 부시고 들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맨손 레이젤이

문따개로 활약합니다.

 

 

 

한쪽은 샤의 신도들이

은신하거나 어딘가에 숨어들기 위해

사용되는 옷과 장비들을 제작하는 곳이고

한쪽은 고문실입니다.

섀도하트도 이 방에서 누군가를

고문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다 둘러보셨다면

더 안쪽으로 들어가줍시다.

스킵하셔도 큰 상관은 없습니다.

 

 

 

저는 섀도하트의 셀루네나이트

루트를 진행하고 있어서인지

이미 상당히 분노에 가득 차보이는

섀도하트를 볼 수 있는데요,

 

 

 

아래엔 샤의 건틀렛에서 봤던 양식과

똑같은 분위기의 바위 문이 입구를 막고 있습니다.

지나가줍시다.

 

 

 

진입하자마자 비코니아 드비어의

설득을 가장한 협박이 시작됩니다.

 

어쨋든 주제는 섀도하트가 감히 샤를 배신했고

이를 피로 갚을지 아니면 다시 순순히 되돌아올지

선택하라고 하네요.

 

 

 

저는 비코니아의 가스라이팅이 맘에 안드니

바로 박살내보겠습니다.

 

 

 

비코니아는 전투 중 섀도하트에게 불리한

늑대 형상변환을 합니다. 섀도하트가 공포에 빠지기도 하며

여러 패널티가 주어지기 때문에

가장 먼저 패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머지는 쫄들이 번거로울 정도의 양으로 밀어붙이지만

되도록 마법사 위주로 처리하면 어렵지않습니다.

 

 

 

다 처리하게되면 또다시 컷신이 시작됩니다.

 

 

 

바로 이 슬픔의 집 어딘가에

섀도하트의 부모님이 잡혀있다고 합니다.

 

 

 

죽기 직전에도 입은 살아있네요.

 

 

 

그런거치곤 또 자세히 알려줍니다.

자칫 지나가기 쉽지만 상당히 잔인하네요.

섀도하트의 기억을 조작해 여러차례 만난적이 있음에도

부모님을 못알아본 섀도하트...

괜히 샤천지라고 부르는게 아닙니다.

 

 

 

비코니아를 처리하면

그녀가 사용하던 시녀의 메이스

 

 

 

은신 판정에 이점을 주는

비코니아의 여사제 로브,

 

 

 

 

전설 방패인 비코니아의 걸어 다니는 요새,

 

 

 

마지막으로 비코니아의 개인용 상자 열쇠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안쪽을 둘러보다보면

이렇게 바리케이드로 막힌 공간이 있는데요,

 

 

 

바리케이드를 부수고 지나가면

마치 몸집이 작은 아이들이

소꿉놀이를 하듯 꾸며진

작은 공간이 나옵니다.

 

 

 

바로 섀도하트의 어린시절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던 밤 난초 동굴로

이곳에서 섀도하트의 일기장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둘러보다보면

전투에 참여하지 않은 샤의 신도,

녹턴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섀도하트를 굉장히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하지만 기억을 잃은 섀도하트는

녹턴을 기억해내지 못합니다.

그래도 사이가 좋았던 것은 사실인듯한데요,

 

 

 

다음 날이 되면 자신은 떠나겠다며

그 전까지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방의 가장 안쪽

작은 궤짝에 비코니아의 개인용 상자 열쇠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회계 사무소 8번 금고 열쇠

획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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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섀도하트의 부모님을 찾으러 가봅시다.

아까 전투가 있었던 곳에서

직진하면 이런 제단을 볼 수 있습니다.

 

 

 

제단의 문을 연 후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잡혀있는

두 인물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누군가하니 이들이 바로

섀도하트의 부모님들이었는데요,

가까이 다가가자마자 샤의 경고가 날아옵니다.

 

 

 

자기의 신도를 죽인 것에

아주 분노했나본데요,

 

 

 

그러곤 섀도하트에게

다시금 자신의 종이 될것인지,

아니면 자유의 몸이 되고 부모님을 죽일건지

물어보며 사라집니다.

 

끝까지 뒤끝 오지네요.

 

 

 

부모님은 섀도하트의 자유가 중요하다며

자신들을 놓아달라합니다.

부모님을 죽이는 엔딩을 선택해도

셀루나가 나타나 부모님의 영혼을 데려가주니

어찌보면 해피엔딩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이 방 가장 안쪽엔

섀도하트의 기억을 가져간

상실의 거울이 놓여있습니다.

 

 

 

이 거울에 어떠한 기억을 바치면

그에 따른 능력치를 올려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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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테이의 강령술을 진행하셨다면

그 지식을 사용해도 좋고

아니면 뜬금없이 가짜 기억을 사용해도 됩니다.

 

 

 

한번 하고 나면 다시 할 수 없으니

신중히 결정해주세요~!

 

 

 

이제 다시 밖으로 나와

아까 싸가지없엇던 그 친구를 패줘봅시다.

 

위 사진의 단추는 슬픔의 집 지하로 향하는

문이 열리지않으면 눌러서 진입할 수 있는 단추입니다.

 

 

 

아까 싸가지없는 친구를 처리하면

열쇠를 획득할 수 있는데요,

 

 

 

뒷편으로 놓여있던 작은 궤짝에 사용하면

금반지와 약간의 돈, 일메이터의 화살등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제 슬픔의 집을 완료했다면 그 날

긴 휴식때 섀도하트와 관련된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겉으로는 담담하게 진행한 섀도하트지만

큰 상처를 받았네요.

자신의 원래 이름도 생각해냈지만

자신은 여전히 섀도하트라고 합니다.

 

 

 

이렇게 결단을 다지며

밝게 빛나는 눈의 섀도하트를 마지막으로

이벤트 컷신이 종료됩니다.

 


 

오늘의 발더스게이트3 공략!

슬픔의 집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스타리온의 스토리도 좋지만

섀도하트의 셀루네 나이트 루트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백발의 섀도하트도 너무 이쁘고ㅠ

제가 입힌 옷과 넘 찰떡이죠...

여러분도 꼭 진행해보세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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