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즐긴 게임들
작성일
2022. 5. 30. 11:17
작성자
엔살

 

샬레이안이 언젠간 맵으로 나오겠지 했지만..

이렇게 중요한 역할로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다

 

 

 

여비에라 할까말까 열심히 고민중이지만

아직까진 미코테 유지중~!

백호 컨셉으로 만든터라 넘 애정간다

비에라는 아무래도 글케 못하니까ㅠ

 

 

 

그라하가 너무 귀엽게 나온다ㅠ

예전부터 좀 명랑하긴 하다 했는데

이렇게 엉뚱하고 귀여운 캐릭터일줄이야

그하라 > 수정공 > (현)그라하

3개 시점의 캐릭터 차이가 심하다

 

 

 

한창 적마 룩으로 맘에 들게 입었던

니어 오토마타x파이널판타지14 콜라보 2B 의상

근데 어딘가 묘하게 위화감이 들어서 왜그런가보니

다른 모델링보다 발목이 싹 부러질거마냥 가늘다

어쩐지 이상하더라니

 

 

 

너무 억지로 짜냈던...갈레말드편

진짜 파판14 다좋은데 전쟁미화좀 안했으면 좋겠다

역시 해본놈들이 더 잘안다는건지

전쟁미화는 드럽게 잘함

캐릭터가 무슨 죄냐ㅠ

 

 

 

중요한 복선이 되는 꽃

첨엔 솔직히 그래서 뭔데 저게...했는데

다 알고도 그래서 저게 뭔데..하게된다

솔찌 좀..감동 연출한다고

억지로 낀 느낌도 없지않아 있는

 

 

 

얼굴만 이쁜 ㅁㅊ놈이 결국 변한...

스포 있음이라고 했으니 얘기해도 되겠지?ㅠ

조디아크 토벌전이다

아니 근데 너무 허망하게 사라지는거 아닌가

그래도 조디아크 닉값이 있는데ㅠ 한다면

토벌전에서 개쳐맞게 되고 탈탈털리면

그래..이정도면 됐다..하게된다

극난이도가 아닌데도 너무 어려웠던..ㅠ

 

 

 

조디아크도, 하이델린도

어찌됐든 완벽한 신이 아닌

야만신이란게 밝혀졌을때... 나머지

열두 신들도 결국은 야만신에 불과하겠구나 했던

묘한 충격감이 아직도 좀 웃기다

그러게...왜 완벽한 신이 있다구 생각했지

너무 이 허점을 잘 파고든거같다

 

 

 

제 1세계에서 그랬던것처럼

어둠을 물리치고 종말이 시작된다

근데 1세계에선 빛의 범람인데

왜 원초세계에선 어둠을 몰아냈는데도

빛의 범람이 아닌 그냥 종말인지

나혼자 살짝 이해 못하는중

 

 

 

파이널판타지14 효월의 종언 확장팩의

신규 수인족인 레포릿이다

빠릿빠릿 움직이는 모양새가 너무 귀엽고...ㅠ

일단 태어난것조차 맴찢인 아이들

하이델린이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에 태어나

그저 인간 자체를 사랑하는 종족이다

그래서 외형도 이렇게 귀엽게 만들었다고ㅠ

그저 귀엽다

 

 

 

이제 귀여운 만큼 패션센스는 나락간

 

 

 

현자도 열심히 레벨링~

 

 

 

와중에 이번에 마물돌발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게

넘 귀엽단 소문듣고 왔는데 정말 후회없이 귀엽다

무려 샴고양이라니

당장 교환해~

 

 

 

새로나온 직업은..이게 불편하다

극초반엔 무기룩템이 없어서

파잘&킨나 밖에 선택지가 없다는거..ㅠ

현자는 게다가 무기 자체의 크기도

큰편이 아니라서...ㅠ 아무리 이펙트 잘뽑아도

티가 안날거같다

 

 

파랑- 나  / 초록-부대원

 

현자에게 이런 기믹은

학대다

 

 

 

언제봐도 마음아픈 연출...

자꾸 이렇게 쓰지말라고

한국인은 이런 연출에 약하다

 

 

 

마찬가지로 마물돌발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디아블로 날개

간쥐나~

 

 

 

자연물 배경을 참 좋아하는 편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나그샤 고양이와

고슴도치 꼬마친구 모습

 

 

 

그래..짱난다고..

자꾸 죽은사람 델고오지마...하

 

 

 

이때의 경험으로 하이델린과 어긋나던 시간이

맞춰진다

그래서 괜히 반가워했구나

 

 

 

정말 너무 주인공스럽게 등장한 이 씬

나름 긴박하고 흥미진진했는데

효월의 종언 메인 영상에 등장하는 씬이었다

 

 

 

잊고있던 조연들의 등장도 매우 반갑지만...

큰 사건을 앞두고 먼저 떠나간 캐릭터들의 모습도

이렇게 속속들이 비춰주는게 괜히 찡하다

그니까 죽이지말라고..평생 살게해줘 우리애들

 

 

 

효월 통틀어서 넘 슬퍼했던 씬

이상에 젖어있던 위리앙제가

문브뤼다의 죽음으로 인해 바뀐게 느껴졌는데

심지어 문브뤼다 부모님을 만나게하다니

잔인한 요시다...하

그치만 이로서 위리앙제도 짐을 많이 내려놨다는

연출을 한게 합격

 

 

 

너도...그니까 애들한테 잘하라고 ㅈㄴ

 

 

 

진짜...돌면서 날

소리지르게 만든 던전

별의 바다 속을 탐험하는 던전인데

먼저 떠나간 문브뤼다, 오르슈팡, 파파리모

민필리아의 영혼까지 등장해서 플레이어를 도와준다

하...아직두 못떠나가고 플레이어 지켜본단 거잖아..

이딴 연출하지말라고...다 살리라고

 

 

 

징하다

이래야 내 최애답지

 

 

 

아몬 이후엔...드디어 하이델린을 만나게 된다

 

 

 

과거 시점에서 플레이어를 만나고

그 경험을 되새기며 홀로 신(야만신이지만~)이 되어

이때만을 기다린 하이델린

 

 

 

마지막 선택지에서 하이델린이 아닌

본래 이름인 베네스가 들어간 선택지를 선택하면

하이델린은 마지막으로 눈물을 흘린다

울지마...니가 울면 나도 울어...하

 

 

 

끝나고 나오니

괜히 사람 먹먹하게 눈도 내렸다

참눼

 

 

 

여기까지 하니 어영부영 현자 90~

후딱 레벨링 하고 나머진 적마로 밀까...고민하고 있다

빨리 효월 고대무기 나와서 현자 만들어주고싶다

이만  파판14일기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