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가전 청소기는 다이슨 V12 디텍트 슬림! 내돈내산이지만 다이슨 이름값 한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며칠사이에 날씨가 완전

봄날씨마냥~ 따듯하고 공기도 좋으니 기분마저 완벽한

그런날들이네요!!! 저희는 주말사이..드디어 염원하던

다이슨 청소기를 사왔습니다!!ㅋㅋㅋ

오늘의 후기는 바로 다이슨 V12 디텍트 슬림™

내돈내산 후기 입니다!

바로 갑쉬다

이날 진짜....진짜 많이 걸어다녔어요ㅠ

원래는 기흥 이케아가서 옷장 주문하고

바로 앞에있는 리빙파워...? 뭐 이런 쇼핑단지가 또 있길래

갔는데 다이슨 매장이 없더라구요....

오후에는 서울에 있는 친정집 가려구 했는데

겸사겸사 고양 스타필드에 가서 구매했어요

 

 

거의 스타필드 돌쇠남 수준...ㅋㅋㅋㅋ

생각보다 박스가 엄청 크더라구요 저흰 처음에

매장에서 구매하고 잠깐 둘러볼 동안 맡아주신다길래

구냥 대충보고 가자~ 하고 금방 돌아와서 박스를 넘겨받았더니

묵직... 다른 곳도 구경하려다가

도저히 안될거같아서 차에 먼저 다이슨 넣어놓고

그러고 구경하자..둘다 만장일치로 찬성했어요

 

 

도저히 팔로 드는건 불가능..발에 계속 채이고

사람들한테도 부딪히니까 결국 돌쇠폼으로 지하 2층에 주차된

차까지 갔어요ㅠㅠㅠㅠ 울 남편 고생한다...

 

 

제가 할일은..열심히 엘리베이터 잡아주기

ㅋㅋㅋㅋ잠깐 엘리베이터 잡는 사이에

다이슨 V12 디텍트 슬림과 녹초가 된 남편ㅠ

저희는 이 날 스타필드에서 다이슨도 구매하고

결혼반지때문에 매장을 4군데...또 트레이더스 가서 먹을거 사고 하느라

기흥 이케아>리빙파워센터>고양 스타필드까지 찍으니 거의 2만보 정도 되더라구요

그러고 친정집갔다가 집에 오니 1시...ㅠ

 

 

정말 꿈에만 그리던 다이슨 V12 디텍트 슬림™...

실물로 보니 진~~~짜 너무 슬림하고 이뻐요ㅠㅠㅠㅠ

저희는 집에 오면서 "뭐 이사날 열어보고~ 그동안은 잘 놔두자~" 하다가

집에 다 오니 "그래도..불량일 수도 있으니 검수한다 치고 열어보자" 하고는

"얼마나 조용한지 진짜 딱 한번만 돌려보자" 하고 결국!!!!

사온 당일날 바로 돌려봤어요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진짜 진짜 조용하고 너무 좋아요

 

 

저희가 가장 최신형에 인기가 많은

다이슨 v15 대신 다이슨 V12 디텍트 슬림을 선택한 이유!!!!

바로 무게! 저도 워낙 손목이 이미 싹 나간 고질병에...그렇다고 저희는

고양이 2마리와 함께하기 때문에 모래는 이미 일상... 하루에 청소기를

4번 정도 돌리는데 그걸 남편 혼자 다 할수도 없고

둘이 곰곰히 생각해보니 우리가 뭐 청소기 60분 돌릴것도 아니고

굳이 비싼 라인을 사야할까?

더 가볍고 비교적 싼 라인도 얼마나 좋은데! 하고 선택한게

바로 다이슨 V12 디텍트 슬림이었어요ㅎㅎ

결과는 정말 대만족...ㅠㅠㅠㅠ

 

 

싼 라인이라 길이 조절이 안되는 모델이지만

기존에 쓰던 청소기도 어차피 그건 안됐기때문에 불편한지는 모름!

모래도 진짜 너무 잘빨리고 뭣보다 무게가 가벼우니까

요리조리 잘 돌릴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ㅠㅠㅠ

뭣보다 레이저때문에 바닥에 있는 모래나 고양이 털이 어어엄청 잘보여서 더더욱 만족!!!!!

 

남편하고 새벽 1시에 잠깐 돌려보고 너무 신난다고 거의

원시인마냥...빙글빙글 돌고 춤췄네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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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직전까지도 우리도 이제 다이슨쓴다!!! 우리 생에 다이슨이라니!!

하면서 얼싸안고 춤추게 만든 다이슨 V12 디텍트 슬림™ 청소기!

내돈내산 후기라 더 감회가 새롭더라구요...ㅠㅠㅠ

이렇게 하나하나 미리 사는 맛이 있는 신혼가전!ㅎㅎ

오늘은 혼수가전 청소기로 산 다이슨 V12 디텍트 슬림™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그럼 안뇽~